온라인에서 오전에 구입한 상품을 당일 오후 백화점에서 찾을 수 있게 된다.

롯데백화점은 11일 서울 중구 본점 1층에 ‘롯데 온라인 픽업서비스 전용 데스크’를 설치해 온라인으로 구매한 상품을 오프라인 매장에서 찾는 스마트픽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소비자는 롯데닷컴의 스마트픽 사이트 및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상품을 주문하고 픽업날짜를 설정한 뒤 결제하면 지정된 시간에 픽업 데스크에서 상품을 찾아갈 수 있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오전 10시 이전에 주문하면 당일, 10시 이후 주문하면 다음날 찾을 수 있다”면서 온라인으로 편하게 구매하고, 사이즈나 색상 교환 등 오프라인의 장점을 결합한 서비스라고 소개했다.

설정한 기간 내에 물건을 찾아가지 않으면 자동으로 구매가 취소되며, 현장에서 상품을 보고 마음에 들지 않을 때도 취소할 수 있다. 현재 의류를 중심으로 10% 정도 서비스가 가능하며, 내년 3월까지 백화점 판매 전 상품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픽업 데스크에는 ‘픽업 어드바이저’가 상주하면서 온라인으로 주문한 상품에 대한 수선 및 스타일링에 관련된 상담 서비스도 진행해 쇼핑 편의를 돕게 된다. 또 온라인 베스트 판매상품을 진열한 ‘베스트 픽업 상품존’, QR코드로 인기 상품을 확인하고 즉시 구매 가능한 ‘QR스토어’, 아이패드로 상품을 검색하거나 구매 가능한 ‘아이패드 존’도 마련해 다양한 쇼핑정보를 제공한다.

김혜림 선임기자 ms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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