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 이래서 좋다”] “오늘의 QT·가정예배… 매일 말씀 공급받아요”

아버지 농촌목회로 노인 섬겨… 경기 때 하나님 역사 경험

[“국민일보 이래서 좋다”] “오늘의 QT·가정예배…  매일 말씀 공급받아요” 기사의 사진
남자 볼링의 간판 최복음 선수는 국민일보의 ‘오늘의 QT’로 하루를 시작한다. 그에게 말씀과 기도는 힘든 선수 생활을 이기게 해주는 원동력이다. 볼링공을 잡은 최 선수가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허란 인턴기자
한국의 ‘볼링 천재’로 꼽히는 최복음(27·광양시청) 선수는 이름처럼 스포츠로 복음을 전하는 운동선수다. 고등학생 때 태극마크를 단 10년차 ‘베테랑 국가대표’인 그는 3회 연속 아시안게임에서 많은 메달을 획득하며 남자 볼링의 대표주자로 활약해 왔다. 지난 인천아시안게임에서는 남자 5인조 경기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어릴 때는 이름 때문에 거룩한 부담감이 있었어요. 하지만 지금은 시합에 나가면 오히려 전도가 되는 것 같아서 감사함을 느껴요.” 1년 전부터 국민일보를 구독했다는 그는 국민일보 미션라이프의 ‘오늘의 QT’와 ‘가정예배’를 통해 말씀을 공급받는다.

지난달 27일 서울 노원구 화랑로 태릉선수촌에서 만난 그는 “국민일보가 힘든 선수생활 가운데에서도 믿음을 유지하도록 잡아주는 유일한 기독 언론매체”라고 강조했다.

최 선수는 그동안 시합 때마다 살아계신 하나님과 중보기도의 힘을 경험했다. 그는 “하나님이 개입하신 의외의 변수를 많이 느꼈다”고 고백했다. 지난달 막을 내린 제주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이를 경험했다. 볼링의 꽃으로 불리는 상위권 선수들의 경기 ‘마스터즈전’에서 우승해 6연패를 달성한 것이다. “사실 부상 때문에 힘든 상황이었어요. 그런데 기적이 일어났어요. 마스터즈전을 할 때 10게임을 치는데 초반에 주춤하다 8게임 때 잘 쳐서 1등을 했어요. 9게임 때 3등으로 떨어졌고 1등과의 차이가 무려 50점이나 됐어요. 그런데 마지막 게임에서 극적으로 역전했죠. 저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듬뿍 느꼈던 경기였어요.”

그의 부친 최용승(54) 목사는 전북 익산에 위치한 금강교회에서 무보수로 지역 노인들을 섬기는 농촌목회를 하고 있다. 후방에서 목회하는 부모님의 헌신과 기도를 받으며 최 선수는 복음 전하는 운동선수의 비전을 갖고 있다. 볼링도 하나님의 이끄심에 따라 하게 된 운동이었다. “볼링은 돈이 많이 드는 운동이에요. 어릴 때부터 경제적 이유 때문에 이번 대회를 끝으로 볼링을 못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운동했어요. 그러나 불안한 마음을 내려놓고 하나님을 붙잡으면 볼링 할 기회가 한 번 더 생겼고 그게 지금까지 이어지게 되었네요.”

최 선수는 운동뿐 아니라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에도 관심이 많다. 그래서 스마트폰으로 틈틈이 뉴스를 본다. 최씨가 국민일보의 애독자가 된 것은 국민일보에 일반 뉴스뿐 아니라 기독교 뉴스를 담은 ‘미션 라이프’가 있기 때문. “미션라이프를 보면 우리 공동체 안에서 일어나고 있는 소식들을 잘 알 수 있어서 좋아요. 요즘 교회들이 어떤 사역을 하는지 한눈에 쏙 들어오구요. 이름도 빛도 없이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일하시는 분들의 뉴스를 보면 그래도 살 만한 세상이라는 소망을 갖게 됩니다. 아버지도 목회하시는 데 도움을 받고 계시더라구요.”

그는 훈련 없는 날이면 아내 강혜은(30)씨와 함께 가정예배를 드린다. 이것이 그가 힘든 선수생활을 하면서도 여유 있게 고난을 즐길 수 있는 비결이다.

“오늘의 QT와 가정예배를 읽고 기도하며 하루를 시작하는 것이 좋아요. 앞으로도 국민일보가 더욱 발전해서 올바른 기사로 독자들의 알권리를 충족시켜주기 바랍니다. 내년에 태어날 첫아이 ‘주복’이에게도 좋은 세상을 알려줄 수 있도록 ‘복음’의 소식 많이 실어주세요.”

김아영 기자 cello08@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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