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10대 뉴스] (3) 美-쿠바, 냉전 앙금 털고 53년만에 국교 정상화 기사의 사진
지난 17일 미국과 쿠바는 1961년 이후 53년간의 적대 관계를 끝내고 국교 정상화에 전격 합의했다.

1959년 쿠바 공산화 선언과 함께 미국 기업에 대한 재산 몰수가 이뤄지면서 양국의 국교는 단절됐었다. 하지만 지난해 3월부터 진행된 비공개 협상 결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라울 카스트로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은 역사적인 관계 회복을 전 세계에 알렸다.

미국은 여행 자유화와 금융 거래 활성화, 통상 교류 확대 등 쿠바 봉쇄정책을 완화하는 후속 조치에 착수할 방침이다.

또 향후 몇 달 안에 쿠바 수도 아바나에 대사관을 재개설할 예정이며 쿠바를 테러지원국 명단에서 해제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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