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아파트 주민들이 모바일로 언제 어디서나 동대표 선출 등 각종 투표에 참여하는 것은 물론 관리비 조회도 하고 택배 도착여부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직접민주주의를 실현하고 아파트 입주민 간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스마트 폰 아파트 어플리케이션(앱)’을 구축해 보급·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앱에는 입주자 대표와 자치모임 회장 등을 선출하는 주민투표 기능을 탑재했다. 또 아파트 단지 내 이슈를 주민 전체가 참여해 해결할 수 있도록 설문조사 기능, 입주자대표회의 회의록 공개, 관리사무소 공지 등 알림센터 기능도 구축했다.

이와 함께 관리비 고지서를 모아놓지 않아도 한 눈에 당월 관리비는 물론 지난 5개월간 관리비 내역도 비교가 가능하도록 하는 ‘관리비 조회’ 기능도 추가됐다. 아울러 나눔장터, 동호회 등 입주민의 자유로운 소통 공간인 ‘주민게시판’도 운영해 이웃간 열린 공동체 생활을 추구하도록 했다.

이밖에 택배 도착 여부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택배알림’ 서비스와 구청의 새소식이나 행사, 강좌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구정소식란’도 마련했다.

김재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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