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수 기자의 건강쪽지] 심장혈관질환 예방 금연은 필수! 기사의 사진
암에 이어 한국인 사망원인 3위에 올라있는 심장혈관질환의 대부분은 흡연, 운동부족 등 잘못된 생활양식에 의해 그 싹이 틉니다.

세계보건기구(WHO)도 심장혈관질환에 의한 사망위험을 잘못된 생활양식의 개선만으로 75% 줄일 수 있다고 했습니다.

올 한 해는 무엇보다 잘못된 생활양식을 개선, 치명적인 심장혈관질환의 위험으로부터 벗어나는 해로 삼아보면 어떨까요?

대한심장학회는 심장혈관질환을 예방하려면 다음 3가지 생활양식을 꼭 실천해야 한다고 권고합니다.

첫째, 금연을 실천해야 합니다. 흡연은 혈관내피세포를 손상시키고, 혈소판 및 응고체계를 자극하여 혈액순환에 지장을 줄 수 있으며 혈압을 증가시킵니다. 흡연자의 평균수명은 비(非)흡연자보다 13∼14년이나 짧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둘째,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규칙적인 운동은 근·골격계를 튼튼하게 해주며 만병의 원인이라는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학회는 1주일에 10층 계단을 이틀만 걸어서 오르내려도 심근경색증 발생 위험을 20%나 낮출 수 있다고 지적합니다.

셋째, 복부비만(뱃살)을 막아야 합니다. 뱃살은 내장지방을 축적시켜 동맥경화성 심장혈관질환 발병위험을 2∼3배 높입니다. 복부비만 예방을 위해선 자신의 체력에 맞는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는 가운데, 기름지고 짠 음식을 피하고 녹황색 채소와 생선을 충분히, 자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기수 의학전문기자 ksle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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