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의&인의를 찾아서-주목! 이 클리닉] 신규철 박사는 기사의 사진
신규철 박사
1962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1981년 대신고등학교를 거쳐 1987년 한양대 의대를 졸업했다.

미국에 건너가 존스 홉킨스 병원 정형외과에서 존 P 코스투익(79) 교수로부터 최신 노인척추질환 치료법을 배웠다. 코스투익 교수는 신 박사와 제일정형외과병원이 노인척추질환 전문가 및 전문병원란 평가를 받게 된 신의료술인 ‘골시멘트를 이용한 척추성형술’ 분야 대가다.

자수성가해 상당한 규모의 보석상을 운영하던 부친은 신 박사의 멘토다. 신 박사는 “당신의 사업을 물려받지 않고 의사가 되겠다는 아들에게 ‘기왕 의사가 되고 싶다면 큰 의사가 돼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에서 가장 잘 나가는 병원을 만들라’고 격려해준 분”이라고 털어놨다. 2003년 병원 이름을 신정형외과에서 제일정형외과병원으로 바꾼 것도 세계 최고가 되라는 아버지의 격려 때문이었다.

특이하게도 신 박사가 좋아하는 운동은 복싱, 취미는 드라이브다. 그는 3∼4년 전부터 점심시간을 이용해 지하철 2호선 선릉역 주변 도장에 나가 줄넘기와 펀치볼 치기를 주 2∼3회, 매회 1시간가량 꾸준히 하고 있다. 덕분에 배와 허리에 군살이 하나도 없는 복싱 선수와 같은 몸매를 갖게 됐다. 술·담배는 안 한다. 대신 주말에 전국의 맛집을 찾아 가족과 함께 드라이브를 즐기는 모범 가장이다. 1995∼1999년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교수를 역임했다.


이기수 의학전문기자 ksle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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