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은 사회를 지탱하는 디딤돌이자 건강한 사회를 지속 가능케 하는 하부 구조다. 반면 가정폭력은 피해자는 물론 가해자에게도 엄청난 정신적 육체적 피해를 가져다준다. 이에 경찰은 발생부터 사후관리까지 일련의 대응체계를 갖추고 있다.

첫째, 모든 가정폭력 사건에 대해 여성청소년과 주재로 전수 합심조사를 하고 재발 우려 가정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둘째, 상습·재발 우려가 있는 경우 긴급임시조치 및 피해자 보호명령 제도를 활용, 피해자 보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셋째, 민원접수 경찰관들을 대상으로 가정폭력 대응 매뉴얼 교육을 실시해 단순 절차상담 및 고소 안내를 가급적 지양하고 즉각 수사토록 하고 있으며, 여성청소년 수사팀 중심으로 일원화된 대응체계를 갖춰 가정폭력 차단에 주력하고 있다.

경찰의 활동과 더불어 언론기관, 각급 학교에서 ‘가정폭력은 범죄’라는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해야겠다.

양은석(광주광산경찰서 도산파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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