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순 목사의 신앙상담] 담임목사가 동성결혼 반대 말라고해 곤혹

美 동성결혼 허용은 인간 결정일 뿐 성경은 분명히 금해… 빠지면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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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모 교단소속 교회 부목사입니다. 구역 성경공부 모임에서 담임목사님이 동성애자도 하나님의 피조물이고 똑같은 인권을 가진 사람들이기 때문에 그들을 정죄하거나 동성결혼을 반대하지 않아야 된다며 미국 연방대법원도 허용 판결을 내렸고 오바마 대통령도 환영하는 메시지를 냈다는 요지의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에 대해 찬반이 분분합니다. 솔직히 저는 괴롭습니다.



A 결혼은 창조의 원리이고 질서입니다.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창1:27∼28)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창2:24)라는 말씀이 원론이고 근본입니다.

성경은 동성간의 결혼이나 성관계를 금합니다. 소돔과 고모라 성이 유황불 심판을 받은 결정적 이유는 동성간의 성행위 때문이었음을 주시해야 합니다(창19). 하나님의 입장은 단호합니다. “너는 여자와 동침함 같이 남자와 동침하지 말라 이는 가증한 일이니라(레 18:22). 바울사도의 입장도 확실합니다. “남자들도 순리대로 여자 쓰기를 버리고 서로 향하여 음욕이 불일 듯 하매 남자가 남자와 더불어 부끄러운 일을 행하여 그들의 그릇됨에 상당한 보응을 그들 자신이 받았느니라.”(롬 1:27)

성경은 덮어두고 인간의 결정이나 주장을 앞세우는 것은 신앙적 태도가 아닙니다. 미국 대법원의 결정은 하나님의 결정이 아닙니다. 대법관 9명 가운데 5명이 합법판결에 손을 들었을 뿐입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 대통령이지 절대자도, 신도 아닙니다. 그의 결정이나 찬성은 진리도 아닙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번 대법원 판결은 미국인들의 승리”라고 했습니다. 성경을 제쳐놓고 인간의 판결이 승리라면 더 할 말이 없습니다.

지난 20년간 에이즈로 아프리카에서 사망한 사람은 약 2500만 명에 이릅니다. 아프리카 55개국 중 38개국이 동성애를 불법으로 규정하고 있는 이유가 무엇이겠습니까? 미국 질병관리본부 보고에 의하면 청소년 (만13∼24세) 신규 남성 에이즈 감염자의 약 94%가 동성간 성행위로 감염되었다는 것입니다.

성경을 버리면 기독교가 아닙니다. 성경을 덮고 세상소리에 빠지면 신앙이 성립되지 않습니다. 그리스도인이라면 성경을 믿고 따라야 합니다. 동성애 뿐 아니고 모든 삶의 규범을 성경에서 찾아야 합니다. 대통령보다, 대법원보다, 현대신학보다 성경이 진리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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