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의&인의를 찾아서] 차병원 조성훈 박사는… NK세포 활성도 검사 국내 최초 도입·시행 기사의 사진
1965년 서울에서 태어났고 89년 중앙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다. 중고등학교 과정은 일본 오사카에서 마쳤다. 서울 명지초등학교를 졸업할 무렵 일본 나라의대에서 일하게 된 부친(조기목 전 연세의대 기생충학과 교수)을 따라 온 가족이 오사카로 이주한 까닭이다.

조 박사는 의대 졸업과 동시에 다시 도일(度日), 게이오대학과 나라대학에서 3년간 미생물학과 면역학을 공부했다. 이후 분당차병원 응급의학과에서 인턴 및 전공의 과정을 이수했다. 조 박사가 2002년 면역치료 전문 클리닉 조&오다의원을 개원할 때까지 분당차병원 응급의학과 및 내과 전임의로 일하게 된 이유다.

조 박사는 면역세포치료를 평생의 업으로 삼고 있다. 그는 면역치료가 미래의학의 핵심요소가 될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조 박사는 2001년 NK세포를 이용한 면역치료 및 개인 면역력 측정에 필요한 NK세포 활성도 검사를 국내 최초로 도입, 시행했다. 또 2003년 3월부터 2009년 2월 사이엔 ㈜바이오셀과 ㈜엔케이바이오를 잇따라 창업, 면역치료의 핵심요소인 NK세포의 상업화를 위해 노력했다.

면역세포치료 경험도 국내 최고 수준이다. 그는 조&오다의원 외에도 2009년부터 지금까지 연세에버면역클리닉, 셀라인클리닉, 청담NK클리닉 등 4개 의료기관에서 다양한 환자들과 함께 하며 숱한 면역치료 경험을 쌓았다. 그동안 그가 시행한 NK 면역세포 활성도 검사자만 해도 1000명이 넘는다.

‘NK면역치료’, ‘웰빙면역’, ‘면역이 살길이다’ 등 면역력 관련 저서도 6권이나 펴냈다. “차움 면역증강센터를 세계 최고의 안티에이징(항노화) 및 세포치료 전문기관으로 키우고 싶다.” 조 박사의 요즘 바람이다.이기수 의학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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