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컨슈머리포트] 토핑 얹고 국수에 떡갈비도… 두부, 무한 변신 기사의 사진
4000억원대에 이르는 국내 포장두부 시장에는 다양한 종류의 두부가 판매되고 있다. 풀무원과 대상FNF 종가집은 각각 60여종, CJ제일제당은 80여종의 두부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국산 콩을 쓰면서 소포체, 유화제, 화학응고제가 전혀 들어 있지 않은 무첨가 제품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독특한 콘셉트의 두부 제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영양가 높은 두부의 특성을 살린 식사대용 두부 제품들이 특히 인기다. 풀무원의 ‘컵 안의 맛있는 두부 한끼’는 신선한 두부에 다양한 요리 토핑을 더해 건강한 한 끼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신선한 연두부에 베이컨, 김치, 불닭 등을 토핑으로 넣어 심심한 두부의 맛을 보완했다. 두부를 밥 대용으로 즐길 수 있어 탄수화물 섭취는 줄이고 식이섬유와 단백질 섭취는 높인 이 제품은 소화가 쉽고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하는 이들에게 안성맞춤이다. 베이컨김치 연두부(191.5g·2950원), 불닭 연두부(230g·3500원), 매콤 동치미 냉두부(211.5g·2950원) 등이 있다.

대상 FNF의 ‘종가집 누들두부’(80g·2980원)는 100% 생두부로 만든 면 형태 제품이다. 별도의 조리 없이 콜드 누들이나 샐러드 스타일로 즐길 수 있다. 참깨소스 또는 오리엔탈소스 중 선택할 수 있다. 취향에 따라 잔치국수나 메밀소바(가쓰오부시) 소스, 콩국물 등을 더해 먹을 수도 있다.

CJ제일제당의 ‘행복한콩 브런치두부’는 영양가 높은 두부를 브런치 콘셉트에 맞춰 단호박 또는 고구마, 감자 등과 함께 갈아 넣은 샐러드 타입의 두부다. 이름 그대로 브런치 또는 한 끼 식사로 거뜬하다. 단호박, 고구마, 감자 3가지 맛이다. 스테이크나 피자 등과 같은 서양식 요리에 곁들여도 잘 어울린다(100g·2280원, 200g·3980원).

아이들을 위한 제품도 많다. 종가집의 ‘콩으로 아이사랑 두부떡갈비(160g·3750원)·두부섭산적(180g·3980원)’은 국내산 돼지고기와 두부를 각종 야채와 함께 다져서 만든 제품이다. 두부가 30% 이상 들어 있는 이 제품은 식감이 부드럽고 유산균과 DHA가 함유돼 있다. 김혜림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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