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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은 동성애 극복으로 성취되는 것 알려야”…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목회 현장 신학 특별강좌’

“인권은 동성애 극복으로 성취되는 것 알려야”…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목회 현장 신학 특별강좌’ 기사의 사진
경기도 수원시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26일 열린 '제6회 목회자들을 위한 현장의 신학 특별강좌'에서 이요나 갈보리채플 서울교회 목사가 '목회적 관점에서 본 동성애 문제'를 주제로 강의하고 있다. 수원=전호광 인턴기자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목회자연장교육원(원장 정창균 교수)은 26일 동성애 문제를 신학·목회·법률적 관점에서 바라보고 목회 현장에서의 대응방향을 들을 수 있는 특강을 개최했다.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광교중앙로 합신대(총장 조병수 목사)에서 진행된 ‘제6회 목회자들을 위한 현장의 신학 특별강좌’에서 송인규 합신대 은퇴교수는 “동성애는 성경이 분명하게 죄로 규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송 교수는 창세기 13장 13절, 레위기 18장 22절, 로마서 1장 27절 등을 언급하며 “비록 동성애가 죄악인 것은 분명하지만 동성애자들을 배척하는 것은 또 다른 잘못을 저지르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탈동성애 운동을 펼치고 있는 이요나 갈보리채플 서울교회 목사는 목회적 관점에서 동성애 문제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이 목사는 “목회자로서 어떠한 경우라도 동성애를 정당화해서는 안 되며 동성애자들이 주장하는 인권은 동성애 극복으로 성취된다는 점을 주지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태희(법무법인 산지) 미국 변호사는 동성애 문제를 법률적 관점에서 조명했다. 그는 “세계관 전쟁이 벌어지고 있는 이 시대에 필요한 것이 기독교 윤리에 입각한 바른 세계관을 세우는 것”이라며 “이는 교회의 시대적 사명”이라고 강조했다. 이 변호사는 국가인권위원회의 친동성애 정책, 차별금지법 제정 움직임의 현실적 위험성 등을 지적했다.

목회자연장교육원장 정창균 교수는 “사회 문제를 성경적 관점으로 바라보고 바른 식견을 갖추는 것은 목회 현장에서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현장의 신학 특별강좌’를 통해 이 시대의 목회자들이 동성애 문제에 지혜롭게 대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수원=최기영 기자 ky710@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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