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위기가 기회다-롯데] 인니 이어 괌 공항 사업권…  2020년까지 세계 1위 목표 기사의 사진
롯데면세점은 2020년까지 세계 1위를 목표로 해외 공항 면세점 입찰 및 시내면세점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12년 업계 최초로 인도네시아 수카르노하타 공항에 해외 매장을 연 것을 시작으로 해외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수카르노하타 공항의 경우 운영 1년 만에 공항 매출 1위를 달성하며 경쟁력을 인정받았고, 2013년 4월에는 괌 공항 면세 사업권을 따냈다.

같은 해 인도네시아 시내면세점 오픈 후 지난해에는 일본 간사이 공항점을 추가로 열어 3개국에서 4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내년에는 일본 긴자와 태국 방콕에 면세점을 열어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굳힐 생각이다.

4개 해외지점과 19개 영업사무소를 통한 해외 관광객 유치 노력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2013년부터 중국 일본 러시아 대만 등에서 17차례의 해외 로드쇼를 진행했다.

250여개 현지 여행사와 협력체계도 구축해 2012년부터 2014년까지 245만명의 외국인을 직접 유치하는 성과도 올렸다.

지난해 방한 외국인의 10.9%에 달하는 155만명을 롯데면세점이 직접 유치했다. 국내 면세업계 처음으로 중국 인민망이 선정한 ‘선호하는 한국 브랜드’에 뽑히기도 했다.

김현길 기자

▶창간 27주년 특집 모두보기
트위터페이스북구글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