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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교회 살리기 운동 15년째 1500여교회 지원”… 미자립교회 돕기 앞장 서는 동선교회

“작은 교회 살리기 운동 15년째 1500여교회 지원”… 미자립교회 돕기 앞장 서는 동선교회 기사의 사진
33년 전 서울 천호동에 동선교회를 개척해 출석 2000여 성도로 성장시킨 박재열 목사(아래 왼쪽)는 매년 120∼150교회를 선정, 선교지원금을 주며 작은교회를 살리는 사역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선발을 위한 한국작은교회살리기운동 세미나에 참석한 목회자들(위)과 한국작은교회운동본부에서 목회사관훈련교회를 선정한 뒤 목회자를 대상으로 서약식을 하는 모습(아래 오른쪽). 동선교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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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교회 살리기 운동 이란?

암흑의 이 땅에 복음이 들어온 지 130여년. 한국교회는 세계교회사에 유례가 없는 초고속 성장을 이루었다. 그러나 국민 소득이 높아지면서 반대로 한국교회의 복음화 율은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한국도 서유럽처럼 복음화 율이 떨어질 수 있다는 위기의식 속에 동선교회 박재열 목사는 낙심되고 지친 미자립 작은 교회 목회자와 사모들에게 영적 힘과 소망을 주고 있다. 다시 한번 기도하고 복음전파에 전념하게 함으로써 교회 부흥성장을 통한 자립을 할 수 있도록 이끄는 운동이 바로 작은 교회 살리기이다. 이 운동은 물질의 풍요와 생활의 윤택 속에 신앙의 무관심이 점점 커지는 위기 의식 속에 목회자 부부가 전심으로 전도와 기도를 통해 한국의 많은 미자립 작은 교회들을 살려내기 위한 순수 복음 전도와 교회갱신운동이다.



작은 교회가 살아야 한국교회가 산다

박재열 목사는 33년전 서울 천호동 달동네에서 불신자였던 형과 집사누님 총 3가구로 개척교회를 시작했다. 10년 만에 재적 1000여명이 됐다. 그러나 이웃교회는 물론 한국교회는 1990년 후반부터 복음화가 감소추세로 접어들며 급격한 쇠퇴의 길을 걷기 시작했고 머지않아 유럽의 전철을 밟게 되는 현상이 도래하지 않을까 가슴아파 하며 기도하던 중 주의 음성을 듣는다. “냇물이 살아야 강이 살 듯 작은 교회가 살아야 한국교회가 산다” 였다.

소득에 반비례해 개인소득이 높아질수록 교세감소가 더 해져 교회가 텅텅 비는 공동화 현상으로 교회수가 줄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가장 큰 모교단의 경우 교인 수가 2년 새 30만 여명이 감소했다는 것이 통계로 증명된다. 개 교회 자립 현황도 극소수 대형교단만 40% 내외가 미 자립 교회인 반면 대부분 교단은 50∼90%가 미 자립이며 한국교회 평균 70%이상이 미 자립 교회 상태인 셈이다.



매년 120∼150개의 작은교회를 선정, 목회사관훈련 실시

박재열 목사는 15년 동안 30명 미만의 미자립 교회 1500여개를 선정하여 목회사관훈련을 실시했다. 그 중 60% 이상(800교회)이 회생되는 성과를 거뒀다. 교회는 유람선이 아니고 구원선이다. 우리끼리 편하게 유람하듯 세상을 살아가거나 기성교인 유입을 기뻐하며 교세확장을 꾀하는 유람선이 절대 아니다.

교회의 본질은 주의 복음을 모른 채 살다가 죽음과 함께 영원멸망의 길을 가고 있는 영혼을 구원하는 구원선이다. 주의 교회가 유람선이라면 작은 대로 폐쇄하는 대로 두지만 구원의 방주인 구원선이기에 영혼구원의 역사가 없는 교회들을 그냥 둘 수 없고, 부흥 성장하는 것으로 만족하며 자신의 만족인 목회로 끝낼 수 없었다.

이에 고기 잡는 법을 전수하는 목회사관훈련을 시작하게 되었다. 미자립 작은 교회를 초교파적으로 살리기 위해 월 30만원을 현금과 물품으로 한 해 동안(10개월) 후원하며 목회와 전도 사역에 전념하겠다는 서약서를 작성한다. 이를 지키기 위해 목회자 부부는 세상직장인 보험설계사 이상으로 열심히 전도, 설교, 기도에 전념해야 한다. 한 달에 한 번씩 서약서 내용 실행 상황을 보고하여 점검받는다. 그 결과만큼 매월 차등 후원받으며, 한 달에 한 번씩 모여 함께 기도하며 구원의 역사를 이룬 선배들의 간증과 세미나로 영적 충전과 함께 새 힘을 얻게 한다.



넉넉지 않은 재정으로 교회후원

동선교회는 재정이 넉넉한 대형교회가 아니다. 현재 출석2000명(재적4000명)이지만 교회재정은 같은 교세 교회의 60%정도로 오히려 빚이 50억이 넘는 상태다. 처음 시작할 때 당 회원들의 반대를 무마 하며 작은 교회를 위해 헌신하자는 뜻으로 50%를 교회에서 부담하고 나머지 50%는 담임인 박재열 목사와 후원 교회가 담당키로 했다.

박 목사는 한국교계에서 불신영혼을 사랑하며 무슨 사역이든지 전도에 초점을 맞추어 부흥회 및 세미나를 인도하는 명강사로 쓰임 받고 있다. 매년 수 많은 부흥회 인도와 세미나 인도 등으로 들어온 강사비와 뜻있는 교회와 목회자분들의 후원(10만∼40만원)과 그동안 교회 살리기 목회사관 훈련을 받고 살아난 150개 교회들이 1∼2만원씩 하는 후원으로 운용되고 있다. 여전히 작은 교회 살리기 운동에 필요한 재정의 1/4은 박재열 목사 본인이 부담하고 있다. 향후 은퇴 후에도 은퇴금으로 계속할 계획이다.



주여 해마다 3000만원씩 후원하는 의인 열 명을 주소서!

무엇보다 향후 작은 교회에 월50만원씩 후원하면서 목회사관훈련을 실시하면 작은 교회 목회자와 교회에 실제적으로 큰 도움이 되고 사역효과도 지금보다 배가 될 것인데 안타까운 마음이다. 그래서 이런 후원을 위해 “주여 해마다 3000만원씩 후원하는 의인 열 명을 주소서” 기도하고 있다. “주여 한국의 큰 교회들이 유람선에 머물러 있지 말고 불신자 영혼구원을 급하고 크게 여기는 구원선이 되게 하소서. 큰 교회들이 작은 교회들을 살리는데 힘쓰고 작은 교회들이 살아나므로 영혼구원의 역사가 크게 일어나게 하소서” 박 목사는 오늘도 기도한다.

2009년과 2010년에 교회마다 재적의 10% 세례주기 운동의 일환으로 전국에서 50명 미만의 작은 교회들 중에 한 해 동안 세례를 50명 이상 준 교회나 10명이상 세례를 준 개인을 선발했다. 이 기준에 해당하는 교회는 500만원씩, 개인은 30만원씩 상금을 수여하는 행사를 백주년기념관에서 열었다. 당시에 두 교회가 수상하였고 개인은 10명 이상이 수상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재정이 허락 하는 대로 또 다시 시행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농어촌교회 1000개 이상 살리기

한국의 농. 어촌교회의 열악함을 알기에 2007년과 2009년에 여비를 지급하면서 300여 교회 부부 초청 집중세미나를 안성 사랑의 교회 수양관에서 2박3일간 실시했다. 당시 농. 어촌에서 한마을 100여 가구를 90%이상 전도하여 교회 나오게 한 사례 발표 등 많은 도전과 영적 충격을 주는 세미나가 되었다.

1년간 전도지원을 받은 남양주 별내 교회 원종덕 목사는 “개척 초기에는 전도를 어떻게 해야 하나 막막했는데 동선교회 전도지원을 통해 매월 전도보고를 하지 않을 수 없었고 이 가운데 전도의 의욕과 하면 된다는 용기를 얻게 되었다”며 “그 결과로 지금은 교회가 조금씩 성장하고 있고 매일 매일 전도를 생활화 하고 있어 이런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은혜의강교회 유근재 목사도 “아는 분 소개로 동선교회를 알았고 지원을 받아 열심히 전도하다가 보니까 성전도 큰 성전으로 확장해 이전을 하게 되었다”며 “우리 팀은 2년째 같이 전도하고 있는데 결과가 좋아 한 주도 빠지지 않고 열심히 전도를 하고 있는데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16년도 목회사관훈련 선정계획

목회사관 훈련 선정 세미나를 2016년 1월7일(목 오전9시30분-오후8시<추첨자 8일재소집>)진행하며 2016년 선정세미나는 120개(대신교단40, 초교파60, 해외20)교회를 선정하며 사전 등록 후 참여 할 수 있다. 선정되려면 반드시 2016년 1월7일 세미나에 참석해야 한다. 참석 교회 중 세미나 마칠 때 추첨을 통하여 1차 선발하고 그 교회 목회자들이 8일 다시모여 전도실습을 거쳐 2016년 불신영혼을 건지고 살리는 데 최선을 다하게 된다. 선발된 교회는 서약서를 작성하고 1년간 지원을 통해 놀라운 결과를 보게 될 것이다. 이에 박재열 목사는 함께 하는 작은 교회들이 많이 신청하여 참석하기를 기대하며 기도로 섬김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말한다.

접수마감일은 1월4일 이며 기타 궁금하거나 안내를 받고자 하시는 분들은 아래 연락처로 전화주시면 상세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홈페이지 www.church91.kr·02-488-5957 동선교회, 010-5492-2230).

특집기획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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