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국제 10대 뉴스] (5) 수치, 총선 승리… 미얀마 군부독재 53년 만에 종식 기사의 사진
11월 8일 미얀마 총선에서 아웅산 수치(70) 여사가 이끄는 제1야당 민주주의민족동맹(NLD)이 압승했다. 의석의 25%가 군부에 사전 할당된 상태에서도 NLD가 전체 의석의 과반을 차지한 것은 그만큼 미얀마의 민주화 열망이 뜨겁다는 것이다. 작고한 영국인 남편과 사이에 영국 국적의 아들 2명을 둔 수치 여사는 외국인 가족이 있는 사람은 대통령이 될 수 없다는 헌법 조항 때문에 대통령이 될 수 없다. 하지만 “장미는 다른 이름으로 불러도 여전히 향기로울 것”이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며 집권 의지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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