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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설교] 주 안에서 좋은 관계

고린도전서 10장 23∼33절

[오늘의 설교] 주 안에서 좋은 관계 기사의 사진
성경의 절정은 ‘십자가 사건’ 입니다. 십자가는 수직적으로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수평적으로는 인간을 사랑하고, 수직과 수평이 만나는 지점에 십자가를 지신 예수님이 계시는 것입니다. 인간의 죄로 말미암아 깨져 버린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시키기 위해 예수님이 이 세상에 오셔서 십자가에서 화목제물이 되어주신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에게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계명은 하나님과의 관계의 문제입니다. 인간의 진정한 구원과 행복은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에 있습니다. 그 다음은 인간관계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의 행동원칙은 언제나 이타주의를 추구해야 하며 무슨 일을 하든지 ‘하나님의 영광’에 목표를 두어야 합니다.

특별히 불신자와 인간관계를 잘 맺어야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그들로 하여금 구원을 얻게 하기 위함입니다. 그렇다면 좋은 인간관계를 맺기 위한 비결이 무엇일까요.

첫째, 하나님께서 상대방을 만나게 해 주셨음을 믿으십시오. 살아가면서 수많은 사람을 만납니다. 우연히 만나는 사람은 없습니다. 하나님의 섭리에 따라 만나는 것입니다. 친구 스승 제자 교회 이웃 가족에 이르기까지 모두 하나님께서 주신 만남입니다. 처세술 전문가인 데일 카네기는 “인생 성공의 85%가 대인관계로 결정된다”고 말했습니다. 전도는 물론 자신을 위해서라도 좋은 관계는 필수입니다. 특히 믿지 않는 사람과의 만남은 하나님께서 그 사람을 전도하여 예수님을 만나게 하기 위해 예비하신 것입니다.

둘째, 나를 만나는 불신자마다 나 때문에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아 행복해져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처럼 그를 사랑하십시오. 그리고 인정하고 존경하며 칭찬해주십시오. 그의 장점을 찾아내서 주 안에서 성공하도록 도와주십시오.

2009년 9월 미국 뉴욕 리버사이드처치에 방문했을 때, 어려운 형편의 사람들이 교회에 와서 도움을 받는 광경을 보았습니다. 예수님께 받은 사랑을 전하고자 헌신된 한 사람 때문에 많은 이들이 도움을 받고 예수님의 이름이 높아지는 현장이었습니다.

우리가 만나는 사람 중에 자신을 힘들게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역시 주님께서 만나게 해 주신 귀한 존재임을 믿으십시오. 또한 내가 만나는 사람이 어려움 가운데 있다면 주님의 사랑으로 아낌없이 섬기십시오.

지금 만나는 사람이 불신자라면 그 사람이 구원 받을 사람임을 생각하시고 은쟁반에 금사과 같은 언행으로 주님을 따르는 참된 제자의 모습을 보여주십시오. 그가 신자인 경우 하나님께서 온 천하보다도 소중하게 보시는 영혼으로 하늘나라의 한 형제·자매요 한 가족임을 명심하십시오.

“우리는 형제를 사랑함으로 사망에서 옮겨 생명으로 들어간 줄을 알거니와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사망에 머물러 있느니라.”(요일 3:14) 십자가의 섬김이 있는 인간관계를 통해 많은 사람을 주님께 인도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시길 바랍니다.

임우성 압구정예수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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