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기자-백상현] ‘동성애자 인권’ 가면 뒤에 숨은 신학생들 기사의 사진
동성애 옹호 문화가 신학교 턱밑까지 치고 올라왔다. 국내 최대의 보수교단인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신학교인 총신대에는 ‘동성애자 인권모임 깡총깡총’이 활동하고 있다. 감신대 일부 신학생들은 지난 18일 기자회견을 열고 “동성애자들에게 죄를 묻는 교만을 거부한다. (이런) 편협한 태도가 한국 감리교의 몰락을 야기할 수 있다”며 기독교대한감리회 교단 정책에 반기를 들었다.

이들의 ‘인권’ 논리는 간단하다. 동성애자도 똑같은 인간인데 차별하지 말라는 것이다. 예수님도 차별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럴듯해 보인다.

하지만 ‘인권’ 이면엔 숨어있는 게 하나있다. 바로 에이즈다. 에이즈는 감염자의 피·정액·분비액이 상대방의 몸 안에 곧바로 들어갈 때만 감염된다. 그래서 성 접촉, 수혈, 출산, 마약주사기 사용을 빼곤 감염될 수 없다. 그런데 질병관리본부의 최근 통계에 따르면 한국에선 수혈·출산·마약주사기를 통한 에이즈 감염이 ‘제로’다. 성 접촉을 통해서만 감염된다.

남성 동성애자들은 항문으로 성 접촉을 한다. 그러다 항문과 직장에 상처가 나는데 거기로 에이즈 바이러스가 포함된 정액·분비액이 들어간다. 이런 방식으로 남성 동성애자 사이에서 에이즈가 유행하다보니 국내 최대의 동성애 단체는 이렇게 실토한다. “한국의 에이즈 감염인 중 다수는 남성 동성애자다.”

대한민국은 헌법 제37조 2항에 따라 국가안전보장, 질서유지 또는 공공복리를 위해 법률로 국민의 자유와 권리를 제한한다. 따라서 음주운전자, 마약복용자를 단속하고 메르스 감염자를 격리치료 한다. 수간자(獸姦者), 소아성애자(小兒性愛者), 근친상간자, 동성애자의 어설픈 인권, 변태취향이 보호받지 못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헌법 제37조 2항을 뛰어넘었기 때문이다.

오늘도 3명의 신규 에이즈 환자가 발생했다. 감신대 신학생들이 정말 동성애자의 인권을 보호하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남성 동성애자들이 즉흥적 성행위를 하며 에이즈를 옮기는 소위 ‘찜방’ 앞에서 이렇게 외쳐보는 것은 어떨까.

“여러분의 인권은 소중합니다. 그러니 문란한 성행위를 당장 중단하세요. 안 그러면 언젠가 에이즈에 걸릴 수 있습니다!”

백상현 종교부 기자 100sh@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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