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D-30 여론조사] 대구 동을… 劉, 이재만에 10%P 이상 앞서

새누리 지지층서는 엇비슷… 투표참여 의향 95%로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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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진박(진실한 친박근혜)’ 마케팅의 진원지인 대구 동을에선 유승민 의원이 이재만 전 동구청장을 10% 포인트 이상 앞섰다. 유 의원이 새누리당 후보이거나 무소속인 경우 지지하겠다는 응답은 모두 50% 이상으로 집계됐다.

국민일보·CBS가 리얼미터·조원씨앤아이와 지난 8∼10일 공동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새누리당 후보로 누가 가장 적합하느냐는 질문에 50.4%가 유 의원을, 37.8%가 이 전 청장을 꼽았다. 유 의원은 전 연령대에서 이 전 청장보다 선호도가 높았는데 특히 30대(60.9%)와 40대(53.4%)에서 높은 지지를 받았다. 다만 새누리당 지지층만 놓고 봤을 때 두 예비후보에 대한 선호도는 48.6%와 46.3%로 엇비슷했다. 야권 지지층과 무당층에선 유 의원(56.3%)이 이 전 청장(16.5%)을 크게 앞섰다.

유 의원이 본선에 새누리당 후보로 출마한다면 54.6%가 유 의원에게 투표하겠다고 했다. 무소속(54.2%)으로 가정해도 큰 차이가 없었다.

정당 지지도는 새누리당이 72.2%(60세 이상에선 85.3%)로 압도적이었다. 투표 참여 의향도 95.5%로 높았다. 이 지역구 유권자 508명을 대상으로 유·무선전화 임의걸기(RDD) 방식으로 실시한 이번 조사의 응답률은 10.0%,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 포인트다.

이번 여론조사에 대한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권지혜 기자 jhk@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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