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D-30 여론조사] 전남 순천… 더민주 노관규, 본선 경쟁력 1위

이정현·구희승 크게 앞질러… 정당 지지도는 더민주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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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노관규 예비후보가 다자대결과 여야 삼자 가상대결에서 모두 오차범위 내 우위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민일보·CBS가 8∼10일 리얼미터·조원씨앤아이와 공동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노 예비후보(25.1%)가 지지율 1위를 기록했고, 같은 당 김광진 의원 19.8%, 새누리당 이정현 의원 18.3%, 국민의당 구희승 예비후보 11.3% 등 순이었다. 노 예비후보와 이 의원은 50대 이상 층에서, 김 의원은 20∼40대에서 주로 지지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더민주 단일후보로 노 예비후보가 나섰을 경우 누구를 지지하겠느냐’는 질문에 노 예비후보는 37.6%로 새누리당 이 의원(29.4%), 국민의당 구 예비후보(18.9%)를 크게 앞섰다.

더민주 단일후보로 김 의원이 나섰을 경우에는 김 의원 지지율이 32.5%를 기록, 이 의원(30.0%)과는 2.5% 포인트 차이로까지 좁혀졌다. 국민의당 구 예비후보는 18.9%로 더민주 후보 결정이 지지율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순천지역 정당지지도는 더민주 48.1%, 국민의당 26.0%, 새누리당 11.1% 등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이 지역 19세 이상 남녀 503명을 대상으로 유·무선 여론조사 방식(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 포인트)으로 실시됐다.

이번 여론조사에 대한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전웅빈 기자 imu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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