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D-30 여론조사] 서울 노원병… 부동층 표심 따라 승패 갈릴 듯

[총선 D-30 여론조사] 서울 노원병… 부동층 표심 따라 승패 갈릴 듯 기사의 사진
이미지를 크게 보려면 국민일보 홈페이지에서 여기를 클릭하세요

서울 노원병 판세는 부동층 표심에 따라 승패가 갈릴 전망이다. 양강 구도를 형성한 새누리당 이준석 전 비대위원과 국민의당 안철수 공동대표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고 있어서다. 두 사람은 가상 양자대결뿐 아니라 야권 단일화가 이뤄지지 않은 상황을 전제로 한 조사에서도 오차범위 내 박빙 승부를 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일보·CBS가 리얼미터·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이 지역 19세 이상 남녀 512명을 대상으로 지난 8∼10일 유무선 전화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95% 신뢰수준, 표본오차 ±4.3% 포인트), 안 공동대표와 이 전 비대위원은 양자대결에서 각각 42.3%, 41.5%를 얻었다. 4자 대결에서는 이 전 비대위원(32.2%), 안 공동대표(31.6%), 더불어민주당 이동학 예비후보(13.9%), 정의당 주희준 예비후보(8.5%) 순이었다.

적극 투표층에서도 두 사람은 박빙의 접전을 벌였다.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응답자(72.6%)들은 이 전 비대위원(37.8%), 안 공동대표(30.3%), 이 예비후보(12.1%), 주 예비후보(4.9%) 등으로 지지 후보를 꼽았다. 따라서 일여다야(一與多野) 구도가 굳어질 경우 부동층(14.3%) 선택이 당락을 좌우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당별 지지율은 새누리당(37.1%), 더민주(18.8%), 국민의당(16.5%), 정의당(4.8%) 등으로 조사됐다.

이번 여론조사에 대한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경택 기자 ptyx@kmib.co.kr

[관련기사 보기]
▶2016 총선 기사 모음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국민일보 신문구독
트위터페이스북구글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