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 죽지 않았다 2’ 단체관람 줄 이어

무신론과 법정 공방 그린 작품, 개봉 일주일… 1만 2000명 관람

‘신은 죽지 않았다 2’ 단체관람 줄 이어 기사의 사진
‘신은 죽지 않았다 2’의 한 장면.
영화 ‘신은 죽지 않았다 2’가 개봉 일주일 만에 관객 1만 2000여명을 모았다. 영화를 수입한 에스와이코마드는 14일 “개봉 6일 만에 관객 1만명이 이 영화를 봤고, 투표일이었던 어제는 2000여명이 영화관을 찾으면서 ‘다양성 영화’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다양성 영화란 작품성이 뛰어난 소규모 독립 영화를 가리킨다.

지난 7일 개봉한 ‘신은 죽지 않았다 2’는 무신론과의 치열한 법정 공방을 다룬 영화로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미국에선 개봉 1주차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국내에서도 ‘믿음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답을 주는 영화라는 입소문이 나면서 단체 관람이 줄을 잇고 있다. 경기도 용인 새에덴교회, 고양 거룩한빛광성교회, 강원도 춘천 한마음교회 성도 수백명이 이미 영화관을 찾았다.

교회들은 전체 교인 또는 교역자, 소모임 별로 단체 관람을 문의하고 있다. 서울 은평구 예수사랑교회, 경기도 의정부 가성교회, 대구 북구 광염교회, 창원 서머나교회 등이 관람을 확정했고, 전국 각지에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국민일보는 이날 서울시 관악구 탈북청소년 대안교육기관인 ‘우리들학교’ 학생 30여명을 초대해 무료 영화 관람 행사를 갖고 기독교 신앙을 소개하는 기회를 가졌다.

강주화 기자 rula@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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