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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는 非기독교적”… 주요 교단서 이단 지목

예장통합총회, 20년전 이단 지정

“신천지는 非기독교적”… 주요 교단서 이단 지목 기사의 사진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은 한국교회 주요 교단에서 이단으로 지목한, 대표적인 반사회적 사이비종교집단이다.

신천지를 제일 먼저 이단으로 지목한 교단은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통합이다.

예장통합은 1995년 제80회 총회 결의에서 “이만희씨는 장막성전(당시 교주 유재열) 계열로서, 그가 가르치고 있는 계시론 신론 기독론 구원론 종말론 등 대부분의 교리는 도저히 기독교적이라고 볼 수 없는 이단”이라고 규정했다. 이어 “이씨의 교리나 주장을 가르치고 따르는 신천지교회나 무료성경신학원(기독교신학원)에 총회 산하 교인들이 가는 것을 금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예장합동은 95년과 2007년 두 차례 결의를 통해 신천지의 위험성을 경고했다. 예장합동은 총회이단(사이비)피해대책조사위원회 보고서에서 “신천지 교주인 이씨는 자신을 알파와 오메가로, 인치는 천사라고 주장하며 심지어 보혜사라고 한다”면서 “이씨는 새 언약과 새 일을 지키는 자가 구원을 받게 된다고 가르쳐 자신을 믿어야 구원을 받는다고 한다”고 지적했다.

또 “(이씨는) 교주인 자신이 나왔으니 종말이 되었다고 하고 자신을 믿지 않는 것이 곧 심판이라고 주장하는 재림주”라면서 “한국교회에서 유례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무서운 이단으로서 모든 교회가 최선을 다해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독교대한성결교회는 “신천지의 계시론 신론 기독론 구원론 종말론에 문제가 있다”며 1999년에, 예장고신은 “이씨가 직통 계시자, 보혜사라고 주장하고 있다”며 2005년에 신천지를 이단으로 규정했다. 예장합신(2003년) 예장대신(2008년) 기독교대한감리회(2014년)도 각각 총회 현장에서 신천지를 이단으로 지정했다. 한국교회의 나머지 교단들도 신천지의 이단성과 사이비성, 반사회성에 대해선 인식을 같이하고 있다.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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