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손과 성령의 선교에 매진하자”… 순복음선교회 ‘순복음세계선교대회’ 개최

순복음선교회 ‘순복음세계선교대회’ 개최

“겸손과 성령의 선교에 매진하자”… 순복음선교회 ‘순복음세계선교대회’ 개최 기사의 사진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25일 열린 제42회 순복음세계선교대회에서 선교사들이 선교지의 전통복장을 한 채 입장하고 있다. 강민석 선임기자
(재)순복음선교회는 25일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순복음세계선교대회를 개최하고 전 세계에서 사역하고 있는 선교사들을 격려했다.

선교회 총재인 조용기 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목사는 ‘겸손의 선교 성령과 함께’라는 주제로 열린 대회에서 “선교란 하나님께서 당신의 종에게 사명을 주셔야 가능한 일”이라며 “특히 선교사는 하나님께서 주신 은사에 따라 십자가 복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목사는 “‘할렐루야 아줌마’인 고 최자실 목사님으로부터 ‘교회를 개척하는데 와서 도와달라’는 제안을 받고 1958년 서울 불광동 깨밭에 천막교회를 세웠다”면서 “깨밭 주인의 허락도 없이 시작한 천막교회가 귀신을 내쫓고 희망의 복음을 전해 오늘의 여의도순복음교회가 됐다”고 회고했다. 그는 “선교사의 근본사명도 이처럼 온 천하를 다니며 복음을 증거 하는 것”이라며 “오늘도 좌절하고 절망하는 사람들에게 사명을 받은 여러분들이 예수 십자가 외에는 희망의 메시지가 없다는 사실을 널리 전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목사도 “아담과 하와가 죄를 지음으로 인간은 원죄를 짓게 됐다”면서 “그 죄의 삯은 사망인데 예수 십자가를 믿음으로 우리는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됐으며 저주와 진노, 죄 형벌의 자녀에서 하나님의 자녀가 됐다”고 강조했다. 이 목사는 “아브라함의 축복을 받은 우리는 영혼이 잘되고 범사가 잘되며 강건해지는 복을 받게 됐다”면서 “주님 앞에 서는 그날까지 예수 십자가 대속의 은혜를 전하는 사명자가 되자”고 강조했다.

순복음선교회는 이날 주권태, 장명준, 이야곱, 김미정, 김태운, 곤도 히사야스 선교사 등에게 우수선교사상을 수여했다. 선교회에는 원주민 선교사 108명과 교민 목회자 553명이 소속돼 있으며, 1276개 교회에 13만308명의 성도가 등록돼 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오는 27일 오후 9시부터 7시간 동안 선교사와 함께하는 미스바기도회를 개최한다.

백상현 기자 100sh@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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