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미군부대 이전에 즈음해 한강로 일대 도시개발 밑그림을 다시 그린다. 구는 지난 2일 용산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수립 용역을 체결하고 본격 작업에 착수했다고 26일 밝혔다. 용산 지구단위계획구역은 서울역부터 한강로를 따라 용산역과 한강대교 북단에 이르는 광대한 지역이다. 해당 면적은 349만㎡로 용산구 전체의 16%에 해당한다. 구는 7월까지 현황조사 및 기초자료 분석을 끝내고 하반기에는 권역별 주민협의체를 구성해 기본구상(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후 지구단위계획 열람공고 등 법적절차를 거쳐 내년 12월 재정비 결정안을 확정할 예정이다.김재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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