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미션 > 전체

국내외 선교단체·지역 교회들 ‘무슬림 위한 30일 기도’ 돌입

국내외 선교단체·지역 교회들  ‘무슬림 위한 30일 기도’ 돌입 기사의 사진
국내외 선교단체와 교회들이 ‘무슬림을 위한 30일 기도운동’(30일기도운동·포스터)에 돌입했다. 6일부터 시작된 이슬람 금식월 ‘라마단’에 맞춰 17억 무슬림을 위해 기도하자는 취지다. 라마단은 이슬람교도의 5대 의무 사항 중 하나로, 모든 무슬림은 해가 뜰 때부터 질 때까지 금식해야 한다. 올해는 다음 달 5일까지다.

기도제목은 매일 홈페이지(30prayer.org)에 제공된다. 전 세계 이슬람 지역을 9개 권역으로 나눠 해당 지역 정보와 기도제목을 알려준다. 국제예수전도단(YWAM)은 7일 “하나님이 무슬림 세계에서 놀랍게 역사하시는 모습을 바라보며 간구하자”며 “기도제목은 교회 모임이나 가정예배 등에서 활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30일기도운동은 선교단체와 지역교회들이 참여하고 있다. 한국프론티어스선교회(대표 이현수 선교사)는 ‘라마단 특별포럼’을 마련, 6월 한 달간 기도회와 포럼을 개최한다. 서울 송파구 오륜교회(김은호 목사)도 릴레이 금식기도와 함께 8일부터 매주 수요예배에서 ‘이슬람 특강’을 진행한다.

30일기도운동은 1992년 4월, YWAM 지도자들이 중동에 모여 무슬림들을 위해 기도하면서 시작됐다. 매년 거듭하는 기도를 통해 북아프리카와 중동 지역의 영적 변화에 상당한 영향을 줬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수많은 무슬림들이 꿈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만났다는 보고가 있으며, 2000년 이후에만 800만명의 무슬림들이 그리스도를 영접했다고 전해진다.

YWAM 관계자는 “이슬람 세계는 여전히 고통 중에 있다. 내전과 테러의 최대 피해자는 무슬림들”이라며 “이들에게 예수의 사랑을 전하자”고 말했다.

신상목 기자 smshin@kmib.co.kr

트위터페이스북구글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