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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후기-캐주얼화 ‘비치라인 캔버스 슬립온’] “장맛비 쏟아져도 걱정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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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무더위와 장마가 시작되면서 직장인들의 옷차림도 한층 가벼워지고 있다. 요즘은 공들여 꾸민듯한 정장 차림보다, 편안하면서 실용적인 ‘쿨비즈룩’이 대세다.

기자는 사람 만날 일이 많고 이동 거리가 긴 직업 특성상, 정장 구두와 운동화 모두 필요하다. 크록스의 비치라인 캔버스 슬립온(Beach Line Canvas Slip-on)은 깔끔한 디자인에 편안함과 가벼움이 장점인 남성 캐주얼화로 이런 고민을 해결해줬다. 출근길, 크록스 슬립온을 신고 지하철을 탔다. 오래 걸어도 편안하고 스타일도 살릴 수 있어서 일석이조다. 특히 일반 운동화나 슬립온에 비해 매우 가벼워서, 오래 신어도 무게감이 느껴지지 않았다. 옆쪽에 난 구멍 덕에 통풍이 잘 돼 땀이 차지 않아 상쾌했다.

크록스 신발이 편안함의 대명사가 된 것은 ‘크로슬라이트(Croslite™)’라 불리는 특수한 소재 때문이다. 크로슬라이트는 고무, 플라스틱이 아니라 크록스 고유의 특허 기술로 탄생한 신소재다. 매우 가볍고 내구성이 좋으며 높은 마찰 계수로 미끄러움을 방지해준다. 또한 체온에 따라 부드러워지고 발 모양에 맞게 모양이 변형되어 오랜 시간 신어도 착화감이 좋은 것이 특징이다.

회사에 도착했다. 종일 책상에 앉아 컴퓨터와 씨름하다 보면 다리가 붓고 저림이 심해진다. 비치라인 캔버스 슬립온의 밑창은 크로슬라이트 소재의 아이코닉 컴포트(Iconic Comfort)로 되어 있고 발등 부분은 캔버스 소재로 구성되어 종일 신고 있어도 편안했다. 바닥 부분의 고무는 걸을 때마다 나는 소음과 미끄러움을 방지해주는 기능을 했다.

퇴근길, 갑자기 비가 내린다. 장마철 패션 아이템인 레인부츠나 젤리 슈즈는 왜 남성용이 없을까 생각하다 집에 도착했다. 신발이 비에 약간 젖었지만 금세 말랐다. 색상은 에스프레소/머슈룸, 네이비/스터코 두 가지이며, 가격은 8만4900원이다. 조규봉 기자 ckb@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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