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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 화가 그룹전시회, 극동갤러리에서 26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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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 극동방송 지하 1층 극동갤러리에서 이색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사진). 발달장애 화가들의 그룹 전시회 ‘브솔시냇가에서’이다. 지난달 18일 시작된 전시회는 발달장애가 있는 10대와 20대 작가 4명이 참가한 그룹 전시회로 오는 26일까지 열린다. ‘수원시 장애아동 미술대회’(2010)에서 입선한 김하영(15)양, ‘평화미술대전’(2010)에서 입선한 한중희(28)씨 등이 작품을 출품했다.

전시회를 주최한 곳은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돕는 단체인 브솔복지재단이다. 단체명에 들어간 ‘브솔’은 구약성경 사무엘상 30장에 나오는 시냇가 이름으로 다윗이 낙오병들과 전리품을 나눠 가진 ‘나눔의 장소’다. 경기도 수원시 원천침례교회(방수현 목사)와 장애인 부모들이 공동으로 설립했다.

브솔복지재단은 “4명의 발달장애 친구들이 전시회를 통해 아름다운 재능을 발휘했다”며 “발달장애 작가들과 많은 분들이 전시회에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고 전했다. 전시회는 오는 10월 7∼16일 원천침례교회에서 다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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