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감 스포츠] 펠프스 키즈 기사의 사진
수영 스타인 미국의 마이클 펠프스(오른쪽)와 일본의 세토 다이야
한국 여자 골프엔 ‘세리 키즈’라는 말이 있다. 박세리는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중반까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를 호령했다. 그 활약을 TV로 지켜본 어린이들이 프로골퍼로서의 꿈을 키우기 시작했고, 커서 훌륭한 골프 선수가 된 것을 일컫는다. 현재 LPGA 투어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고 있는 박인비와 최나연, 유소연 등이 대표적인 ‘세리 키즈’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서도 ‘키즈’가 화제가 되고 있다. 바로 ‘펠프스 키즈’다. 미국의 마이클 펠프스는 2004 아테네올림픽부터 이번 대회까지 4회 연속 올림픽에 참가해 무려 21개의 금메달을 따낸 수영 스타다.

지난 6일(현지시간) 남자 개인 혼영 400m에서 일본의 세토 다이야라는 선수가 동메달을 땄다. 그는 2001년 펠프스의 역영을 보고 수영 선수의 꿈을 키웠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01년 펠프스와 찍었던 사진과 최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꿈이 현실이 됐다”고 했다. 펠프스 키즈는 세토 외에도 남아공의 채드 르 클로스가 유명하다. 이렇듯 스포츠는 많은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준다. 우리나라에도 더 많은 훌륭한 선수가 나와 ‘키즈’를 만들어 줬으면 하는 바람이다. 모규엽 스포츠레저팀 차장

트위터페이스북구글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