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 임직원 가족 초청 스마트폰 중독 예방 책자 제작 기사의 사진
삼성SDS가 지난 20일 서울 송파구 삼성SDS 캠퍼스에서 임직원 가족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봉사활동에서 한 직원 가족이 봉사활동을 통해 만든 책자를 선보이고 있다. 삼성SDS 제공
삼성SDS가 임직원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한 봉사활동을 잇따라 펼치고 있다.

삼성SDS는 지난 20일 중·고생 자녀를 둔 임직원 50가족(약 200명)을 초청해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예방 등의 내용을 담은 책자를 함께 만드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4일 밝혔다.임직원과 가족들은 펠트(동물 털을 이용해 만든 원단)를 직접 바느질해 함께 책을 만들었다. 삼성SDS는 “바쁜 업무 때문에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 어려웠던 임직원들이 함께 봉사활동을 해 가족 간 친밀감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취지에서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만들어진 책자는 NGO 단체(더프라미스)가 연계한 아동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삼성SDS는 27일에도 임직원과 가족들이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한 차례 더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삼성SDS의 사회공헌 비전인 ‘행복한 정보통신기술(ICT) 세상으로 이어주는 스마트 브리지’ 일환으로 진행됐다. 자녀와 함께 참여한 박성철 부장은 “평소 아이가 공부한다고 바빠 함께하는 활동을 자주 하지 못했는데 이렇게 의미 있는 봉사활동을 같이 할 수 있어서 특별한 추억이 된 것 같다”고 밝혔다.

책 만들기 봉사활동이 끝난 뒤에는 가족과 함께 삼성SDS 캠퍼스 투어도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박지현(13)양은 “평소 아빠가 다니는 회사가 궁금했었는데 이렇게 와서 함께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봉사활동 후에 회사를 투어하면서 열심히 일하시는 아빠를 이해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준엽 기자 snoop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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