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선제적 시설투자·기술 개발 나서 기사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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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은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선제적 시설투자와 연구·개발(R&D)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S-OIL은 지난 5월부터 총 4조8000억원을 투입해 울산 옛 석유공사 부지에 RUC&ODC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RUC(잔사유 고도화 시설)는 하루 7만6000배럴의 잔사유(원유에서 가스·휘발유를 추출하고 남는 물질)를 프로필렌, 휘발유와 같은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전환해 준다.

ODC는 연간 40만5000t의 폴리프로필렌(PP) 및 30만t의 산화프로필렌(PO)을 생산하는 시설이다. 플라스틱의 한 종류인 폴리프로필렌은 탄성이 뛰어나 자동차 범퍼 등 용도로 사용되고, 산화프로필렌은 자동차·가전제품·생명공학 등에 적용 가능한 고부가가치 첨단소재 생산에 쓰인다. S-OIL은 프로젝트를 통한 사업 다각화로 수익구조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

글로벌 경기침체를 기술력으로 극복하기 위한 R&D 역량 강화에도 적극적이다.

2014년 2월 서울 마곡산업단지에 2만9099㎡ 규모의 연구소 부지를 확보하고 TS&D(Technical Service&Development) 센터 건립을 진행 중이다. 신설될 TS&D 센터는 고부가가치 석유화학제품 개발, 핵심기술 연구개발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글=정현수 기자 jukebox@kmib.co.kr, 그래픽=박동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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