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동급 최고 가성비 무장 소형 SUV 선도 기사의 사진
쌍용자동차는 동급 최고 가성비·안전성으로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에 새로운 변화를 선도하고 있다.

주력 모델인 티볼리는 고급차를 위한 것으로 인식됐던 ‘안전성’을 소형 SUV 시장에서 새로운 선택기준으로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동급 최다인 ‘7에어백’ 채택, 차체 71.4% 고장력강판 사용 등으로 지난해 ‘2015년 올해의 안전한 차’ 우수상을 받았다.

쌍용차는 지난 9월 티볼리 2017년형 모델을 선보이면서 전방추돌경고시스템과 긴급제동보조시스템, 차선유지보조시스템, 스마트하이빔 등을 포함한 스마트 드라이빙 패키지를 옵션사양으로 내놨다. 경쟁모델에서 찾아보기 힘든 기능이다. 출시 후 2개월간 티볼리를 구매한 고객 3명 중 1명이 이 패키지를 선택했다. 쌍용차는 사고예방 효과뿐 아니라 운전 편의성 등으로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의 대중화 속도는 더욱 빨라질 것으로 보고 있다.

티볼리는 인도 마힌드라 그룹에 인수되기까지 기업회생 절차 등 우여곡절을 겪으며 추락했던 쌍용차의 반등 신호탄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지난해 첫 출시 직후 뛰어난 가성비로 주목을 받았고, 다양한 모델로 고객 선택폭을 넓혔다.

지난해부터 올해 10월까지 티볼리는 국내 소형 SUV 판매량의 56.4%를 차지했다. 내수 누적판매량은 이달 중 10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쌍용차 측은 “창사 이래 최단기간 내 내수판매 10만대 달성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글=정현수 기자,그래픽=전진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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