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美의 정수 전파… 亞를 넘어 세계로 기사의 사진
미국 뉴욕 화장품 전문점 세포라 내 아모레퍼시픽 매장. 아모레퍼시픽은 중국 등 아시아와 미국, 프랑스를 3대 축으로 사업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제공
㈜아모레퍼시픽은 아시아 미(美)의 정수를 세계에 전파하겠다는 기업 소명 ‘아시안 뷰티 크리에이터’ 실현에 주력해 왔다.

국내 뷰티 기업 최초로 지난 5일 ‘2억 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한 아모레퍼시픽은 중국 등 아시아 시장에서의 성장세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선진 시장에서도 입지를 점차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해 진출한 캐나다 시장에서 본격적으로 사업을 펼쳐 북미 지역의 사업 성장세를 공고히 하고, 중동 및 중남미 시장 진출을 통해 신규 출점 시장에도 아시안 뷰티의 아름다움을 전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인구 1000만명 이상의 메가시티를 중심으로 사업을 강화하고 신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의 글로벌 사업은 2016년 3분기 누적매출 1조2323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대비 39% 성장한 수치다. 특히 아시아 사업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9% 성장한 3762억원을 달성했다. ‘헤라’ 브랜드 중국 론칭으로 럭셔리 메이크업 카테고리를 강화했다. ‘설화수’는 고급 백화점 중심의 매장 확산과 온라인몰(중국) 판매 호조로 고성장을 견인했다. ‘이니스프리’도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바탕으로 전 지역에서 고공 성장했다.

아모레퍼시픽은 5대 글로벌 챔피언 브랜드(설화수, 라네즈, 마몽드, 에뛰드, 이니스프리)를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차세대 글로벌 브랜드도 적극 키워 나간다는 방침이다.

글=김혜림 선임기자, 그래픽=박동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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