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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개혁과 한국교회 주제 ‘신학의 향연’ 펼쳐진다

내년 포럼·학술대회 줄이어

종교개혁 500주년인 2017년은 ‘신학의 향연’이 이어질 전망이다. 국내 신학계에 따르면 연초부터 연말에 이르기까지 종교개혁과 한국교회 등을 주제로 포럼과 심포지엄, 춘·추계 학술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줄을 잇는다. 올해는 종교개혁 500주년이 이 시대에 던지는 의미와 메시지를 주로 다뤘다면 내년에는 한국교회의 개혁과 실천 과제 등이 구체적으로 모색될 예정이다.

7개 신학회 등이 동참하는 종교개혁500주년기념 공동학술대회준비위원회는 내년 10월 20∼21일 경기 광주 곤지암 소망수양관에서 ‘종교개혁과 오늘의 한국교회’를 주제로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국내 신학계가 준비하는 대표적인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행사다.

앞서 3월에는 한국교회사학회 등 3개 학회가 ‘종교개혁과 한국교회 개혁과 부흥’을 주제로 132차 정기학술대회를 연다. 한국개혁신학회도 같은 달 ‘루터 선언 500주년과 한국교회’를 제목으로 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4월에는 한국복음주의신학회와 한국선교신학회가 각각 ‘종교개혁과 한국교회 - 정의와 화해’ ‘헬조선에 응답하기 위한 기독교의 자세’ 등을 주제로 논문발표회 및 학술대회를 연다. 6월에는 ‘한국개신교 개혁의 과제와 대안’을 주제로 한국선교신학회의 정기학술대회가 열리며, 9월에는 한국구약학회가 ‘구약 성서와 종교개혁’을 주제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박재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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