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자 읽기] 종이 기사의 사진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종이의 역사를 담았다. 중국에서 유래한 종이가 유럽에 전파되고, 세계인의 삶에 뿌리를 내리는 과정을 상세하게 기술했다. 제지술의 역사를 다루면서도 종이가 당대 사회와 어떻게 호흡했으며, 어떤 파급력을 발휘했는지 살핀다. 17세기 들어서야 종이를 통한 서신 왕래가 활발해졌고, 값싼 종이의 발명이 신문의 탄생을 낳았다는 내용 등이 대표적이다. 미디어 이론의 관점에서 종이의 가치의 되짚은 셈이다. 독일 베를린의 홈볼트대 명예교수인 저자는 독일의 대표적인 문예비평가 중 한 명이다. 박병화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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