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포스코청암상 수상자에   이종흔 고대 교수 등 4명 선정 기사의 사진
포스코청암재단은 올해 11주년을 맡는 포스코청암상 수상자로 과학상에 이종흔 고려대 신소재공학부 교수를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교육상은 경북대학교 사범대학 부설 중학교(경북사대부중), 봉사상은 지미 팸 베트남 코토(KOTO) 대표에게 수여됐다. 올해 신설한 기술상에는 김명환 LG화학 배터리연구소장이 선정됐다.

이종흔 교수는 사람의 후각을 대신해 다양한 가스를 검지하는 산화물 반도체형 가스센서 분야에서 세계적인 과학자로 평가된다. 이 교수의 연구 성과는 향후 안전·환경·의료·사물인터넷 등 다양한 응용 분야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재단은 설명했다. 우리나라 이차전지 사업 초기인 1996년부터 배터리 연구 개발에 천착한 김명환 LG화학 배터리연구소장은 국내 최초로 전기차용 리튬이온전지 개발·양산에 성공했다. 김 소장이 개발한 전기차용 중대형 이차전지는 현재 국내외 30여개 자동차 업체에 공급된다.강창욱 기자 kcw@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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