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시대, 우리 고장에선] 경기도농업기술원, 교육생 360명 모집 “기초부터 마케팅까지 맞춤교육” 기사의 사진
“은퇴가 없는 귀농·귀촌, 체계적인 교육으로 도전해보세요.”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올해 신규 농업인을 위한 귀농·귀촌 교육과정 4개 반을 개설해 교육생 360명을 모집한다.

19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교육 과정은 기초반·중급반·마케팅반·영농실습반 등 4개다. 기초반은 귀농·귀촌 정책 이해, 농업회계, 귀농 우수사례 등 초기 정착에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한다. 이어 중급반은 농업의 6차 산업화·농업경영·사업계획서 작성법 등을, 영농실습반은 품목별 영농실습을 통한 재배기술 습득·영농능력 배양 등을 각각 가르친다. 마지막으로 마케팅반은 판매전략·사업 비즈니스 모델의 이해, 농장디자인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다음달 27일 기초반 1기를 시작으로 10월 말까지 단계별 과정으로 진행된다. 각 기수별 교육인원은 30명으로 과정마다 3기수씩 총 12기가 꾸려질 예정이다. 기수별 교육은 3일에 걸쳐 총 12시간 진행되며 전 과정이 무료다.

김순재 경기도농업기술원 원장은 “최근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로 전원생활 등 농업·농촌에 대한 가치가 재인식되고 있다”며 “이번 단계별 맞춤형 교육으로 귀농·귀촌했거나 희망하는 도민이 체계적인 귀농·귀촌 교육을 통해 농촌 생활에 보다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모집 대상은 도내 귀농·귀촌인이거나 교육 희망자로 서울과 인천 시민은 과정별 정원의 10% 이내로 뽑는다. 1기 모집은 내달 3일까지다.

세부 교육일정·접수는 경기도농업기술원 홈페이지(nongup.gyunggi.kr)를 참고하거나 지도정책과 농업교육팀(031-229-6143∼4)으로 문의하면 된다.

의정부=김연균 기자 yk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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