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카페] 정주영 16주기, 한자리 모인 범현대가 기사의 사진
고(故) 아산(峨山)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16주기 하루 전인 20일 저녁 범현대가(家)가 한자리에 모였다. 각각 창사 45주년과 50주년을 맞은 현대중공업과 현대차그룹 내부에서는 창업자의 기업가 정신을 본받아 현재의 경제 위기를 극복하자는 목소리가 크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의 서울 한남동 자택에서 열린 제사에 범현대가 일가가 대거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몽구 회장과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과 며느리인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장손인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손녀인 정지선 현대백화점 회장, 정기선 현대중공업 전무, 정지이 현대유앤아이 전무 등이다. 정몽준 이사장과 아들 정기선 전무, 현대중공업 임원들은 지난 18일 선영 참배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범현대가가 한자리에 모인 건 지난해 8월 16일 정 명예회장의 부인 고 변중석 여사의 9주기 제사 이후 약 7개월 만이다.

현대중공업은 21일 오전 8시쯤 울산 본사에서 전체 임직원이 추모 묵념을 할 예정이다. 15주기 때와 같은 추모식이나 별도의 분향소 운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오후에는 울산 현대예술관에서 창업자를 기리는 16주기 추모음악회도 열린다.

현대중공업은 다음달 분사를 앞두고 내부적으로 ‘어떠한 어려움이든지 이길 수 있다’고 직원을 독려하던 창업자를 본받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안팎으로 어려움에 처한 현대차는 올해를 ‘질적 성장’의 원년으로 삼고 미래 50년을 향한 재도약을 위해 창업자의 정신을 살리자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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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박세환 기자 foryou@kmib.co.kr, 삽화=전진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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