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중현, 美 버클리음대서 명예박사 학위 받아 기사의 사진
한국 록의 전설로 통하는 기타리스트 신중현(79·가운데)이 우리나라 뮤지션 중 처음으로 미국 버클리음대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15일 버클리음대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 대학은 지난 13일(현지시간) 학위 수여식을 열고 신중현에게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로저 브라운 버클리음대 총장은 신중현에 대해 1960년대 사이키델릭 록부터 80년대 팝까지 아우른 ‘전설’이라고 평가했다.

버클리음대는 음악 발전에 헌신하면서 문화 발전에 기여한 인물들에게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하고 있다. 71년 재즈 뮤지션 듀크 엘링턴이 최초였으며 퀸시 존스, 지미 페이지, 스티븐 타일러, 데이비드 보위 등이 학위를 받았다.

박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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