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설교]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라

요한일서 2장 15∼17절

[오늘의 설교]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라 기사의 사진
사도 요한이 말하는 이 세상과 세상에 있는 것들은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입니다. 이 세 가지는 영원하지 않습니다. 성경은 영원하지 않는 것을 추구하는 일을 어리석음, 우상숭배, 죄악이라고 말합니다. 따라서 요한은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안에 있지 아니하니라”고 선포합니다.

스스로에게 속지 않기 바랍니다. 세상에 속한 것을 사랑하면서 ‘나는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착각하지 않기 바랍니다. 세상을 사랑하면 하나님을 향한 사랑이 그 안에 있을 수 없습니다.

지혜로운 자는 영원한 것을 붙듭니다. 그것은 영생이며,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영원한 것을 붙든 자들의 특징은 이 세상 가운데서 하나님의 뜻을 행하면서 그리스도의 온전한 분량까지 영적으로 자라나는 것입니다. 그들은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거하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성도들이 깨어있지 못하고 방심할 때 어느새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에 빠질 수 있습니다. 그러면 성도들은 삼손처럼 인생을 낭비하게 되면서 비참에 떨어집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는 수치스러운 성도로 추락합니다.

현재 이런 삶을 살고 있다면 더 늦기 전에 주 하나님과 그분의 말씀으로 돌아오기 바랍니다. 가정이 무너지고 사업이 파괴되고 건강을 잃고 원수의 포로가 되기 전에 주께로 돌아오기 바랍니다. 인생의 가장 쓰라린 비극을 맞기 전에 삶의 방향을 돌이켜 안전한 주 예수 그리스도께 돌아오기 바랍니다. 영원한 것은 오직 주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두고 그대로 순종하며 사는 것입니다.

우리를 구원하신 주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은 이 우주에서 가장 값진 것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의 생명으로 구원 받은 우리가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을 위해 산다면 말이나 됩니까. 우리는 우리의 구원을 위해 치러진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이 업신여김을 받지 않도록, 또 하나님의 영광을 땅에 떨어뜨림으로 하나님의 징계를 받지 않도록, 세상을 사랑하려는 마음을 십자가에 못 박아야 합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원한 생명의 법으로 세상을 사랑하는 죄와 사망의 법을 이겨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이 세상 보이는 것으로 사는 자들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하나님과 그분의 나라를 믿으며 살아가는 소망의 백성입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인하여 하나님께서 마련하신 영원한 영광을 위해 살도록 거듭난 자들입니다. 더 늦기 전에 세상을 사랑하는 마음을 끊고 회개함으로 주께로 돌아오기 바랍니다.

“곧 곤고한 날이 이르기 전에, 나는 아무 낙이 없다고 할 해들이 가깝기 전에 해와 빛과 달과 별들이 어둡기 전에, 비 뒤에 구름이 다시 일어나기 전에 창조주 너의 하나님을 기억하라.”(전 12:1∼2)

스데반황 그리스도의보혈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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