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기대생 ‘모임 회비 관리 앱’  핀테크 아이디어 공모전 대상 수상 기사의 사진
서울과학기술대 지한별씨가 31일 금융위원회 산하 핀테크지원센터 주최로 열린 핀테크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에서 김용범 금융위 사무처장(오른쪽)으로부터 대상을 받고 있다. 금융위 제공
금융위원회는 핀테크 아이디어 공모전 대학생 부문에서 서울과학기술대 학생 등을 포함한 8개팀이 최종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서울과기대에 재학 중인 김윤상 김종훈 지한별씨는 모임 구성원끼리 손쉽게 회비를 이체할 수 있는 회비 관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개발 아이디어로 대상(장학금 100만원)을 받았다. 금상(장학금 50만원)은 경희대 윤진수 천재호 최하은씨, 한양대 이재현씨 등 2개팀에 돌아갔다. 장려상(장학금 50만원)에는 금오공대, 한양대, 상명대, 이화여대, 베이징 대외무역경제대 학생 5개팀이 선정됐다.

예비 창업자 부문에선 공공요금, 지방세, 렌털 등의 자동이체 결제 및 청구서를 관리하는 모바일 앱 개발 아이디어가 대상에 선정됐다. 대상 팀의 팀명은 ‘턴온’이다. 상금 500만원을 수상했다.

이날 개최된 금융위 핀테크 데모데이에서 공모전 시상식 등이 진행됐다. 금융위 김용범 사무처장은 축사에서 “오늘 발굴된 참신한 아이디어들이 핀테크 산업에 새바람을 불러일으키길 기대한다”며 “아이디어가 창업으로, 창업 기업이 성장 기업으로 커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나성원 기자 naa@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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