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설교] 하나님의 계획

에베소서 1장 9∼10절

[오늘의 설교] 하나님의 계획 기사의 사진
어떤 이들은 죽지못해 산다하고 또 어떤 이들은 그냥 산다고 합니다. 의미 없이 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도 있지만 계획과 뜻을 가지고 살아가는 이들도 있습니다. 여러분은 무엇을 위해 살아갑니까.

아주 작고 사소한 것이라도 나름대로 목적이 있으면 계획을 세워 살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들이 돈이나 명예 등 세상의 것을 목적 삼고 사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보다 차원 높은 계획을 세워서 사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하나님은 계획을 가지고 계신 분입니다. 그 스케일이 굉장히 큽니다. 모든 민족을 운영할 계획을 갖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계획 위의 계획은 없습니다.

세계의 여러 지도자들 모두 각자가 맡은 나라가 잘 되기를 바랄 것입니다. 그러나 소망한대로 되는 경우가 많지 않습니다. 계획을 세웠어도 사람의 계획이기에 편협하고 불완전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계획은 완벽합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놀라운 계획을 우리에게 공개해 주셨습니다. 그 이유가 뭘까요. 스스로를 자랑하기 위해서는 아닐 것입니다. 우리가 당신의 계획에 동참하길 원하십니다. 하나님의 계획은 무엇일까요. 오늘 본문 10절을 보십시오.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려 하심이라.”

유대인들은 자신들 만이 하나님께 속한 사람이라 생각했고, 땅에 속한 사람은 이방인이라 생각했습니다. 잘못된 생각입니다. 골로새서 3장 11절에 보면 하나님 나라에는 헬라인이나 유대인이나 할례파나 무할례파나 야만인이나 스구디아인이나 종이나 주인이나 차별이 있을 수 없다고 나와있습니다. 하늘에 속한 사람이 되는 데는 차별이 있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는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성경은 명백하게 구원받는 사람과 그렇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고 말합니다. 구원과 심판이 분명히 있습니다. 그렇다면 하늘에 있는 것과 땅에 있는 것은 무엇을 말할까요.

골로새서 1장 20절에 보면 ‘그의 십자가의 피로 화평을 이루사 만물 곧 땅에 있는 것들이나 하늘에 있는 것들이 그로 말미암아 자기와 화목하게 되기를 기뻐하심이라’고 나와있습니다. 하늘에 있는 것은 먼저 하늘나라에 간 믿음의 선조들, 땅에 있는 것은 예수 믿는 우리들을 의미합니다. 구원 받은 모든 사람들이 예수님을 말미암아 화목케 되는 것이 곧 하나님의 계획입니다.

우리는 모두 다릅니다. 각자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 우리가 모여서 통일을 이루는 방법은 오직 그리스도 안에 있을 때만 가능합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내 고집과 아집을 내려놓아야 합니다. 예수님을 내 안으로 모시고, 다른 성도들과 통일을 이뤄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스스로 낮추는 것을 계획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한 원대한 뜻을 이뤄가기 위해 우리에게 동참을 요구하십니다. 예수님을 주인으로 삼아 자기를 비워내고 다른 성도들과 통일을 이뤄낸 이에게 사명을 주시고, 그 사명을 수행케 해 하나님의 계획을 완성해 가십니다.

배경락 서울 서북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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