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자씨] 언제나 기초가 되는 은혜 기사의 사진
안타깝게도 요즘 상당수 크리스천이 예수 신앙의 긍지와 행복을 누리지 못합니다. 이는 무엇보다 십자가 대속으로 인한 죄 사함의 확신이 없기 때문입니다. 예수 신앙은 언제나 사죄의 확신에서 비롯됩니다. 죄를 용서받았다는 확신이 있어야 비로소 자녀 됨, 영생, 임마누엘, 구원의 확신도 생겨 날마다 담대하게 소명으로 살 수 있는 것입니다.

종교개혁자 마르틴 루터는 이 사죄의 확신이 분명했던 사람입니다. 그가 보름스 제국회의에서 파문을 선고받은 후 바르트부르크 성에 은신해 있을 때입니다. 이곳에서 그는 독일어로 성경을 번역했습니다. 하루는 그를 방해하기 위해 사탄이 나타나 그의 평생 죄목을 나열하며 정죄를 하더랍니다. 그러자 그는 사탄을 향해 잉크병을 던지며 외쳤다고 합니다.

“그래, 나는 죽을 수밖에 없는 죄인이다. 그러나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다. 그리스도의 생명의 성령의 법이 나를 해방시켰다.”(로마서 8장)

죄 사함의 확신이 있었기에 그는 마귀의 위협을 이겨내고 사명을 완수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도 날마다 물어야 합니다. ‘나는 사죄의 확신이 있는가.’ 바로 이 물음으로부터 죄에서 자유한 크리스천, 죄로부터 승리한 크리스천이 탄생하는 것입니다.

“기독교의 은혜는 십자가 대속의 믿음으로부터 흘러나온다.”

김석년 목사(서울 서초성결교회), 그래픽=이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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