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여기 어때요?] 8월 둘째 주 기사의 사진
2017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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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콘서트
2017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11∼13일 송도 달빛축제공원)

내용: 여름하면 록 페스티벌, 록 페스티벌하면 여름. 무더위와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날려버리는 국내 최초 초대형 록 축제. 11일 국카스텐, 형돈이와 대준이, 장미여관, 강산에, 볼빨간사춘기를 시작으로 12일 장기하와얼굴들, 디엔씨이(DNCE), 피아, 악동뮤지션 등, 13일 저스티스와 자이언티 등이 지친 당신을 기다린다.
◎한줄평: 푸른 잔디, 시원한 맥주, 그리고 로큰롤
권준협 기자 별점: ★★★★

■ 연극
권리장전2017 ‘국가본색’(∼12월 31일 대학로 연우소극장)

극본: 데아 로어 등 연출: 백순원 등
출연: 극단 씨어터백 등 21개
내용: 지난해 문화계 블랙리스트 사태에 맞서는 연극인들의 ‘무대 위 시위’였던 연극 권리장전2016 ‘검열각하’가 올해 ‘국가본색’이란 주제로 돌아왔다. 21개 극단이 한 주씩 돌아가면서 ‘국가란 무엇인가’ ‘국가의 영향력 행사는 정당한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던진다. 첫 주 연극 ‘문신’(9∼13일)은 가족 내 폭력을 통해 국가의 폭력을 살핀다.
◎한줄평: 시대를 향한 연극계의 한 방 펀치
권준협 기자 별점: ★★★★

■ 영화
청년경찰(9일 개봉)

감독: 김주환
배우: 박서준 강하늘 박하선 성동일 등
내용: 우연히 여성 납치사건을 목격한 경찰대생 기준(박서준)과 희열(강하늘)이 피해자를 구하기 위해 직접 사건 수사에 뛰어든다. 패기 넘치는 두 청춘이 펼치는 유쾌 발랄한 액션물. 박서준과 강하늘의 콤비 플레이가 반짝인다. 시종 경쾌한 리듬을 유지하며 쉴 새 없이 웃음을 안긴다. 곳곳에 심어져있는 사회적 메시지는 영화에 균형감을 부여한다.
◎한줄평: 열정 집념 진심. 청춘이 빛나는 이유
권남영 기자 별점: ★★★☆

■ 클래식
썸머 나이트 오케스트라-프랑켄슈타인의 신부(11∼12일 롯데콘서트홀)

지휘: 이병욱
출연: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내용: 클래식 전문 공연장에서 만나는 납량특집 필름콘서트. 필름콘서트란 영화 영상과 오케스트라 연주를 결합한 공연이다. 가로 12m, 세로 6.5m의 대형 스크린을 통해 공포영화 ‘프랑켄슈타인의 신부’을 보면서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영화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한줄평: 더위를 날려준 프랑켄슈타인과 오케스트라의 오싹한 만남
강주화 기자 별점:★★★☆

■ 전시
‘공간&시간, 상념’ 이배경 개인전(∼20일 서울 아트사이드갤러리)

내용: 폐허 같은 우주 공간 속 기둥들. 그 기둥 사이로 크고 작은 육방체가 무중력의 공간을 부유하듯 느린 속도로 점점 다가오는데…. 전시장의 기둥과 화면 속 기둥이 연결돼 더욱 아득한 느낌이 난다. 실제와 가상의 구분이 애매한 요즘 시대를 이야기하는 듯하다. 단톡방 대화로도 족한 젊은 세대, 대화는 반드시 만나서 해야 한다는 기성세대의 간극을 떠올리게 하는 작품이다.
◎한줄평: 멍 때리는 시간이 필요할 때 추천
손영옥 선임기자 별점:★★★★


<★ 다섯 개 만점·☆ 0.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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