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여기 어때요?] 9월 둘째 주 기사의 사진
콘서트 신해철의 ‘재즈 록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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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

신해철의 ‘재즈 록카페’(9일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


내용: ‘영원한 마왕’ 고(故) 신해철 3주기를 앞두고 현대카드가 마련한 추모 공연. 장르별 대표 아티스트 ‘오재철 빅밴드’(재즈), 남궁연이 이끄는 밴드 ‘프로젝트 991’(국악), 밴드 ‘국카스텐’(록)이 참여해 신해철의 명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또 신해철 김규리 주연의 단편영화 ‘거짓말폭탄’을 관람하면서 12년 전 신해철을 만나는 특별한 시간을 가진다.

◎한줄평: 가을에 떠난 그가 가을과 함께 돌아오다

권준협 기자 별점: ★★★☆

◆전시

종이와 콘크리트 : 한국 현대건축 운동 1987∼1997(∼내년 2월 18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내용 : 2017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서울세계건축대회가 동시에 개최 중이라 서울 시민의 관심이 건축으로 쏠리고 있다. 우리나라 건축 역사가 궁금하다면 볼만하다. 한국 현대 건축 운동사에서 가장 역동적이었던 1987년 민주화 이후의 10년을 재조명한다. 도시 빈민 문제를 건축의 영역에서 처음 고민한 청년건축인협의회의 동인 회보 ‘청년 건축’, 건축사보(補) 노동조건 개선 요구를 담은 신문기사 등이 건축인들의 민주화 열망을 보여준다.

◎한줄평: 아카이브전인만큼 ‘읽는 전시’

손영옥 선임기자 별점:★★★

◆영화

그것(6일 개봉)


감독: 안드레스 무시에티

배우: 빌 스카스가드, 제이든 리버허, 핀 울프하드, 소피아 릴리스 등

내용: 비 오는 날 종이배를 들고 나갔다 사라진 동생을 찾기 위해 직접 나선 형 빌과 ‘루저 클럽’ 친구들. 27년마다 빨간 풍선을 든 삐에로의 모습으로 나타나 아이들을 잡아먹는다는 ‘그것’이 이들 앞에 등장하면서 기이한 사건들이 잇달아 벌어진다. 스릴러의 대가 스티븐 킹이 1986년 출간한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

◎한줄평: 짙은 공포에 맞서는 순수한 용기

권남영 기자 별점: ★★★★

◆무용

차이콥스키 발레 스페셜 갈라(6∼9일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출연진: 서울발레시어터 유니버설발레단 이원국발레단 등

내용: 5개 발레단이 모여 선보이는 푸짐한 발레의 뷔페. 차이콥스키가 남긴 발레음악에 맞춰 각 발레단이 안무한 대표작을 내놓는다. ‘백조의 호수’ 중 흑조 오딜의 매혹적인 2인무인 ‘흑조 파드되’ 등 고전발레부터 현대발레까지 다양하게 맛볼 수 있다. 파드되는 남성 무용수와 여성 무용수가 함께 추는 쌍무로 발레의 하이라이트다.

◎한줄평: 합리적 가격에 해설까지 곁들였으니 부담 없이 문을 두드리시길

손영옥 선임기자 별점: ★★★

◆클래식

미샤 마이스키 첼로 리사이틀(9·12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출연: 미샤 마이스키 협연: 릴리 마이스키

내용: ‘첼로계의 음유시인’으로 불리는 미샤 마이스키의 21번째 내한 공연. 이번에는 피아니스트인 딸 릴리와 함께 무대에 선다. 슈만 브람스 풀랑크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구 소련 라트비아 출신인 그는 특유의 낙천성을 발휘하면서 따뜻하고 낭만적인 음색을 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줄평: 한국인이 사랑하는 첼리스트와 그 딸의 협연

강주화 기자 별점:★★★☆

<★ 다섯 개 만점·☆ 0.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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