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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 기업가 경영학교’ 주관하는 정홍준 대표 “비즈니스 세계에서 성경적 경영 제시”

‘선한 기업가 경영학교’ 주관하는 정홍준 대표 “비즈니스 세계에서 성경적 경영 제시” 기사의 사진
정홍준 나우미션 대표가 지난 6일 서울 여의도 한 카페에서 ‘선한 기업가 경영학교’ 오픈 취지를 설명하고 있다.
크리스천 기업가 양성을 위한 경영학교가 오픈한다. 오는 21일부터 12월 14일까지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매주 목요일 저녁 진행하는 12주 과정의 ‘선한 기업가 경영학교’다. 기독교복음방송 굿티비가 주최하고 일터선교단체 나우미션이 주관한다.

지난 6일 서울 여의도 한 카페에서 만난 나우미션 정홍준(51) 대표는 “종교적 열심을 가진 기업가는 많다”며 “하지만 종교적 열심만으로는 선교는커녕, 직원들로부터 존경도 받지 못한다”고 말했다. 이어 “선교적 기업이 되려면 무엇보다 언행일치, 실천이 있어야 한다”면서 “비즈니스 세계에서 성경적 경영을 어떻게 실천할 것인지 구체적으로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기업가로서 윤리적 모범을 보여줘 전도하자는 차원이 아니다”면서 “기업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경영의 관점을 바꾸며 기업문화를 바꾸자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래서 강사진도 경영학 교수뿐만 아니라 성경적 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기업 대표, 성경적 경영을 연구하고 보급하는 비즈니스 선교 전문가를 내세운다. 기독경영연구원 원장인 박철(고려대 경영학부) 교수, 기독경영연구원 스타트업스쿨인 ChEMBA 교육학장 이영달(㈔한국벤처창업학회) 부회장을 비롯해 경영컨설팅 기업 모라비안프라트룸 김영수 대표, KR컨설팅 이강락 대표가 강사로 나선다. 김 대표는 16년간 100여개 업체를 컨설팅했고 이 대표는 국내 대표적인 제조업체들의 공장 및 원가 혁신을 이끌었다.

기독교 기업문화와 인사관리 전문 ‘오쌤 커리어 연구소’ 오규덕 대표, 비즈니스 선교운동 연합체 IBA 송동호 사무총장, 선교단체 인터서브코리아 조샘 대표도 강의한다.

정 대표는 “기독 기업가들조차 대개는 성경적 경영을 실천하지 못해 직원들이 ‘우리 사장님이 교회 다녀?’라고 한다”며 “경영에 장애가 될까 봐 자신이 크리스천인 것을 숨기는 경우가 많다”고 전했다. 그는 “이 경영학교를 통해 하나님이 주신 기업이라는 정체성을 확실히 하고, 모든 경영을 성경적인 관점에서 바라보는 교육과 훈련을 받으면 그냥 선한 기업가가 아니라 예수 믿는 선한 기업가로서 선교적 기업을 일구게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어 “세상 속에서 지속가능한 기업이 될 수 있는 생존과 성장 전략, 브랜드 전략, 비즈니스 모델링 등도 가르친다”며 “크리스천 기업가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070-7574-1391).

글·사진=전병선 기자 junbs@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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