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학 등록금 순위 소폭 하락… 국공립대 6위 여전히 ‘세계 최상위’ 기사의 사진
한국 대학 등록금은 국공립이 주요국 중 여섯 번째, 사립대는 네 번째로 비쌌다. 교육부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서 공개하는 ‘OECD 교육지표 2017’을 분석해 12일 발표했다. 조사 대상은 OECD 회원 35개국, 비회원 11개국 총 46개국이다. 국내 대학 등록금은 여전히 세계 최상위권이었다. 다만 순위는 조금 하락했다. 2016학년도 국내 국공립대의 연평균 등록금은 4578달러로 2014학년도보다 195달러 줄었다. 사립대는 8205달러로 349달러 감소했다.

교육부는 “자료 제출 국가 중 유일하게 국공립과 사립 모두 등록금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국공립대는 지난번 조사에서 미국과 일본에 이어 3위였는데 이번 조사에서는 미국 칠레 일본 캐나다 호주에 이어 6위에 랭크됐다. 사립은 미국에 이어 2위였지만 4위(미국 호주 일본 한국 순)로 하락했다.

교사 1인당 학생 수는 OECD 평균에 가까워지고 있었다. 초등학교는 16.8명, 중학교 15.7명, 고등학교 14.1명으로 조사됐다. OECD 평균은 초등학교 15.2명, 중학교 13.0명, 고교 13.1명으로 집계됐다.

글=이도경 기자, 그래픽=이석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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