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여기 어때요?] 9월 셋째 주 기사의 사진
뮤지컬 ‘벤허’

이전이미지다음이미지

◆뮤지컬

벤허(∼10월 29일 충무아트센터)


연출·극작: 왕용범 작곡: 이성준

배우: 유준상 박은태 카이 민우혁 아이비 등

내용: 귀족 가문 출신의 벤허는 로마의 장교가 돼 돌아온 어린 시절 친구 메셀라와 오랜만에 재회한다. 하지만 메셀라는 벤허를 배신하고 벤허의 가문 전체에 반역죄를 뒤집어씌운다. 벤허는 하루아침에 노예로 전락하고 가족도 잃게 되면서 복수를 꿈꾸게 된다.

◎한줄평: 화려하고 역동적인 무대를 보고 싶다면

권준협 기자 별점: ★★★★


◆영화

베이비 드라이버(13일 개봉)


감독: 에드가 라이트

배우: 안셀 엘고트, 케빈 스페이시, 릴리 제임스, 에이사 곤살레스 등

내용: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운전 실력과 완벽한 플레이리스트를 갖춘 탈출 전문 드라이버 베이비(안셀 엘고트)가 운명 같은 여인 데보라(릴리 제임스)를 만나 사랑에 빠지며 벌어지는 이야기. 액션과 음악이 한데 어우러진 짜릿함을 만끽할 수 있다. “‘분노의 질주’와 ‘라라랜드’의 만남”이란 비유가 가장 적절한 설명이 될 듯.

◎한줄평: 온몸의 세포를 깨우는 액션 카타르시스

권남영 기자 별점: ★★★★


◆국악

황병기와 함께하는 국악시리즈(14일 롯데콘서트홀)


지휘: 임재원

출연: 국립국악관현악단 협연: 황병기 박애리

내용: 국악계 거장 황병기(81)가 클래식 음악 전용극장인 롯데콘서트홀에 선다. 그는 대표곡 ‘침향무’를 통해 국악의 정수를 들려줄 예정이다. 1974년 황병기가 발표한 창작곡 ‘침양무’는 전통적인 선율에 화음을 도입한 곡. 소리꾼 박애리(40)는 전통 판소리와 국악가요를 부르고, 국립국악관현악단은 ‘아리랑 환상곡’을 연주한다.

◎한줄평: 클래식 전용홀에서 듣는 가야금 명인의 소리

강주화 기자 별점:★★★☆


◆전시

비디오 포트레이트 vol.2(∼10월 22일 토탈미술관)


내용: 북한산이 코앞인 서울 종로구 평창동 언덕바지. 토탈미술관은 멋진 경치를 즐길 수 있는 숨은 문화 스폿이다. 교통이 불편한 걸 빼면 이만한 곳이 없다. 이번 전시는 영상을 통해 초상을 탐구한다. 해외 작가 중심인데 독일 카셀 도큐멘타에 참여 중인 테오 에세투, 베니스 비엔날레 아이슬란드관 참여작가 에길 스베룐손 등 쟁쟁한 작가들이 다수 포함돼 있다. 히틀러가 가장 사랑한 작품 ‘가난한 시인’의 도난 사건과 관련 있는 작품 ‘이리테이션(Irritation)’이 하이라이트.

◎한줄평: 미술관의 건축도 볼거리

손영옥 선임기자 별점:★★★★


◆연극

엘리펀트 송(∼11월 26일 수현재씨어터)


극본: 니콜라스 빌런 연출: 김지호

출연: 이석준 고영빈 김영필 고수희 윤사봉 박은석 전성우 곽동연

내용: 크리스마스이브, 흔적 없이 사라진 정신과 의사 로렌스. 로렌스의 행방을 찾기 위해 병원장 그린버그가 나서면서 심리극이 펼쳐진다. 마지막 목격자인 환자 마이클은 모든 사건의 실마리를 쥐고 있는데도 알 수 없는 코끼리와 오페라 이야기만 늘어놓는다. 담당 간호사 피터슨이 그린버그에게 마이클을 조심하라고 경고했음에도 둘은 위험한 계약을 맺게 된다.

◎한줄평: 상처를 통해 곱씹게 되는 진정한 사랑의 의미

권준협 기자 별점:★★★★


<★ 다섯 개 만점·☆ 0.5점>
트위터페이스북구글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