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여기 어때요?] 10월 둘째 주 기사의 사진
자이언티 콘서트 ‘시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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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

자이언티 콘서트 ‘시네마’(14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내용 : 한 편의 영화를 보여준다는 느낌의 콘서트. 가수 자이언티가 YG엔터테인먼트 산하 레이블 ‘더 블랙 레이블’에 합류한 이후 첫 단독 콘서트이다. 가수 싸이를 비롯한 여러 아티스트들이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이라 다양한 음악과 볼거리가 있겠다. 11인조 오케스트라와 8인조 밴드 등 대규모 세션이 참여해 풍성한 사운드를 들려줄 예정이다.

◎한줄평 : 자이언티의 연출과 YG의 지원

권준협 기자 기대치 : ★★★★


◆연극

사랑해요 당신(∼29일 대학로 예그린씨어터)


연출 : 이재성 극본: 이상용

출연 : 이순재 정영숙 장용 오미연 김동곤 송형은 서상원 김신우 김민채 문고운

내용 : 남편은 교사로 재직하다가 퇴임 후 학원에서 아이들을 가르친다. 아내와 자식들에게 속마음과는 다르게 항상 퉁명스럽다. 아내는 이런 남편과 산지 어느덧 45년. 직장과 집만 오가며 감정 표현에 인색한 남편과 소통이 부족한 자식들로 인해 항상 외로움을 느낀다. 그러던 어느 날 아내가 치매 증상을 보이기 시작하면서 남편의 일상이 달라진다.

◎한줄평 : 오늘 사랑한다고 말해야 할 이유

권준협 기자 기대치 : ★★★☆


◆전시

매화와 붓꽃-근원 김용준과 존 버거의 글 그림(∼15일 서울 성북동 문화공간 17717)


내용 : 매화와 붓꽃. 각각 동양의 수묵과 서양의 펜화로 그린 그림인데 풍기는 아취가 묘하게 닮았다. 월북 동양화가이자 비평가인 한국의 김용준(1904∼1967)과 미술비평가 소설가 사회비평가로 살았던 영국의 존 버거(1926∼2017)가 전시의 두 주인공. 김용준 50주기, 존 버거의 죽음이 겹치는 해에 맞춰 기획됐다.

◎한줄평 : 김용준 알리기에 앞장서온 도서출판 열화당의 기획과 열정에 박수!

손영옥 선임기자 별점: ★★★


◆영화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12일 개봉)


감독 : 미키 다카히로

배우 : 후쿠시 소우타, 고마츠 나나, 히가시데 마사히로 등

내용 : 정방향의 시간을 사는 만화학도 다카토시(후쿠시 소우타)와 역방향의 시간을 사는 소녀 에미(고마츠 나나). 스무 살이 되는 해 단 30일간 만나게 된 두 사람은 기적 같은 사랑에 빠진다. 일본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현지 개봉 당시 18억엔(약 180억원)의 흥행 수익을 올린 작품. 시간을 거스르는 타임슬립 소재 특유의 애틋함이 묻어난다.

◎한줄평 : 스쳐 지나간 우리의 인연은 끝이 아니었다고

권남영 기자 별점: ★★★


◆클래식

양성원 리사이틀(15일 롯데콘서트홀)


출연 : 양성원

내용 : 대담하고 독창적인 연주로 호평 받아온 첼리스트 양성원이 바흐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 전곡(6곡)을 연주한다. 그는 “지칠 때 바흐의 곡을 연주하면 새순이 돋아나듯 마음 속에서 에너지가 생긴다”고 말한다. 무반주 첼로 모음곡은 수많은 음악가가 영감을 얻은 명곡이다. 양성원은 지난 8월 전곡을 녹음한 앨범을 발매하고 기념 투어 중이다.

◎한줄평 : 바흐의 음악이 주는 힘

강주화 기자 기대치: ★★★☆

<★ 다섯 개 만점·☆ 0.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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