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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 황각규 부회장 승진… 첫 여성 CEO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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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은 10일 황각규(사진) 롯데지주 대표이사를 부회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20여개 계열사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신동빈 회장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황 대표이사는 1979년 호남석유화학에 입사한 뒤 롯데정책본부 운영실장, 롯데그룹 경영혁신실장 등을 지냈다. 이봉철 롯데지주 재무혁신실장과 김현수 롯데손해보험 대표이사, 이홍열 롯데정밀화학 대표이사는 사장으로 승진했다.

50대 신임 대표이사도 크게 늘었다.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이사, 박송완 롯데캐피탈 대표이사는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조현철 롯데알미늄 경영지원부문장은 롯데알미늄 대표이사로 내정됐고, 호텔롯데의 러시아사업장인 롯데루스의 신임 대표이사로는 김태홍 롯데스카이힐CC 총괄부문장이 발탁됐다.

그룹 역사상 첫 여성 CEO도 탄생했다. 선우영 롯데하이마트 온라인부문장(상무)은 이번 인사로 롯데 롭스(LOHB’s)의 대표로 선임됐다. 여성 임원도 대거 발탁돼 김현옥 롯데지주 준법경영팀장이 전무로 승진하는 등 그룹 내 여성 임원은 30여명에 달한다.

심희정 기자 simcit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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