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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돋이 명소 정동진에 곤돌라 설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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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돋이 명소로 유명한 강원도 강릉시 정동진에 곤돌라(조감도)가 설치된다.

강릉시는 정동진 곤돌라 사업에 참여할 민간사업자를 공모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서울과 강릉을 연결하는 경강선KTX 개통에 따른 관광 프로그램 개발과 글로벌 관광도시에 걸맞은 관광콘텐츠 개발을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곤돌라는 강동면 정동진리 강동 무료주차장에서 북측 괘방산 일원의 2㎞ 구간에 설치된다. 400억원 가량의 민간자본으로 상·하부 정류장을 비롯해 로프, 지주대 설치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게 된다.

공모 기간은 8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45일간이다. 시는 민간사업자 선정심의위원회를 거쳐 올 상반기 중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어 인·허가 등 행정절차를 본격적으로 추진해 내년까지 사업을 마무리하고 2020년부터는 운영할 계획이다.

곤돌라 사업이 완료되면 옥계 금진항에서부터 헌화로, 심곡항,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썬크루즈, 정동진 바다열차, 모래시계공원, 안인항에 이르기까지 관광벨트가 구축된다. 시 관계자는 “정동진 곤돌라와 함께 경포지구 일원 대관람차 설치사업도 함께 추진해 강릉을 세계적인 관광지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강릉=서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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