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포괄적 대북 억제 방안 논의 기사의 사진
제2차 한·미 외교·국방(2+2) 확장억제전략협의체(EDSCG) 회의가 17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다. 임성남 외교부 1차관과 서주석 국방부 차관, 토머스 섀넌 미국 국무부 정무차관과 데이비드 트라첸버그 미 국방부 정책부차관이 만나 확장억제를 포함한 포괄적인 대북 억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확장억제는 동맹국이 핵 공격 위협을 받을 경우 미국이 자국 본토와 같은 수준의 억제력을 제공하는 개념이다.

한·미 양국은 2016년 10월 외교·국방장관회의에서 EDSCG 신설에 합의해 그해 12월 제1차 고위급 회의를 열었다.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해 6월 정상회담에서 EDSCG를 정례화하기로 했다. 외교부는 15일 “임 차관은 존 설리번 국무부 부장관 등 행정부 인사들도 만나 남북 고위급 회담 결과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권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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